‘14.5’기간 우리 나라 경공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공업련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규모이상 경공업 기업은 14만개로 179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업계의 수출규모는 9254억딸라로 전국 수출액의 25.9%를 점하며 5년 련속 1위를 유지했다.
중국경공업련합회 회장 장숭화는 최근 열린 한 좌담회에서 “우리 나라 경공업의 산업구조가 꾸준히 최적화되고 있으며 스마트가전, 신에너지배터리, 전동자전거 등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산업인터넷 피복률은 60% 이상, 국가급 록색공장은 1321개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14.5’기간 우리 나라 경공업은 국가중점실험실 25개, 국가공정연구중심 44개, 국가급 제조업혁신중심 2개, 국가급 기업기술중심 214개가 구축되여 다차원적인 혁신 플랫폼체계를 갖추었다.
장숭화는 ‘15.5’기간 경공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오는 2030년까지 경공업 매출을 30억원 이상, 년평균 성장률을 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을 제기하면서 구체적으로 경공업 중점실험실 및 공정연구중심 300개 이상, 유효 발명특허 년평균 증가률 15%, 록색공장 피복률 40% 이상, 록색제품 점유률 35% 이상 등 수치를 제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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