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길림성 사회축구리그 결승전 연길에서 개최

2025-10-27 08:46:58

25일, 2025년 길림성 사회축구리그 결승전이 연길시전민건신중심 경기장에서 열렸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성체육국 부국장 류기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춘시에서 온 100여명의 원정팬과 우리 주의 약 1만 5000명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2025년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우승팀인 연길시 대표팀과 ‘춘성’컵 2025년 장춘시 슈퍼리그 우승팀인 장춘시 조양구 대표팀의 최강 대결을 함께 지켜봤다. 오후 1시에 경기가 시작되였고 90분간의 치렬한 경기 끝에 연길시 대표팀이 리승민, 최윤혁, 종헌우의 꼴을 앞세워 장춘시 조양구 대표팀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류기가 연길시 대표팀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고 부주장 소경량이 장춘시 조양구 대표팀에 준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성체육국, 장춘시인민정부, 연변주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춘시체육국, 연변주체육국, 연길시인민정부가 주관했으며 길림성의 사회축구 발전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축구 문화 정착을 조성하며 축구 운동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스포츠, 관광, 문화, 상업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뒀다. 올해 장춘시는 ‘춘성’컵 2025년 장춘시 슈퍼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 바 처음으로 현(시), 구, 개발구를 단위로 16개 팀을 구성했고 최종 장춘시 조양구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변주는 처음으로 2025년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를 개최했고 전 주 8개 현(시)이 8개 팀을 구성한 가운데 연길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연변주는 농특산품 전시 판매, 무형문화유산 공연, ‘축구따라 연변 려행하기’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선보이며 축구 문화와 경제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이번 두 리그 우승팀간의 맞대결은 전 성 사회축구 경기 체계의 혁신적인 실천으로 광범한 축구 애호가들에게 교류와 전시의 무대를 마련해주었고 전 성 사회축구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닦았다.

경기 전,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체육국 등 부문은 공동으로 장춘시 축구팬 대표에게 ‘문화관광상업무역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하프타임 및 경기 후에 주상무국은 추첨 행사를 개최하여 화웨이 휴대폰, 킹크랩, 평강 유기농 쌀 등 총가치가 2만원 이상에 달하는 경품 및 QR코드 스캔 후 경품 획득 행사를 펼치며 스포츠 소비를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연변가무단의 <풍년의 북춤>, 연길시문화관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등 종목은 경기장에 농후한 민족 정취를 불어넣었다.

길림성체육국, 장춘시체육국, 연변 주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김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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