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운데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택] 느쟈메나 소식: 10월 23일까지 챠드에서 콜레라 전염병사태로 157명이 숨졌다고 챠드 공공보건및전염병예방부가 발표했다.
당일 챠드보건부는 통보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월 23일까지 챠드 전역에서는 루계로 2792건의 콜레라병례가 보고된 가운데 사망병례는 157건으로 그중 69건이 지역사회에서 숨진 병례이다. 현재 콜레라 전염병사태는 주요하게 게라, 실라, 와다이, 하제르─라미스 4개 성에서 발생하고 있다.
챠드 보건부는 보건대표단 비상훈련을 조직하고 지역사회 보건일군이 기층 역학 감시측정을 강화하도록 교육하며 콜레라 관리기제 성원을 파견하여 지원, 감독 지도하는 등 방식으로 전염병지역과 고위험지역에서 개입조치를 실시했으며 일부 도시에 보건검사소를 설치해 질병이 만연하는 것을 방지하고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챠드 보건부는 이번 콜레라 전염병사태는 7월에 시작되였으며 와다이성의 두기난민캠프에서 최초 병례가 보고되였다고 밝혔다. 10월초, 유엔은 소식을 공포하여 병례 수치로 보면 챠드의 이번 전염병사태의 잠재적 치사률은 6%로서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 림계점으로 정한 1%를 훨씬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장내 전염병으로 주요하게 깨끗하지 않은 수원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중증이나 치료 지연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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