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 참배

2025-10-27 09:23:29

[평양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초 풍아송] 25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에 즈음하여 24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평안남도 회창군에 위치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을 참배하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의장대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 앞에서 정렬했고 현장에서는 중국과 조선의 국가가 울려퍼졌다. 조선측은 김정은의 이름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명의로 각각 헌화했다.

보도는 김정은이 엄숙한 태도로 서서 묵념하고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를 추모했으며 이어 모안영 렬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하며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보도에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선혈로 우리 나라 인민의 혁명전쟁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주의정신과 형제의 우의를 발휘했다. 그들의 모습은 조선과 중국간 친선의 소중한 상징으로 량국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조선인민은 중국인민의 훌륭한 아들딸들이 흘린 피와 불멸의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피로 맺어진 조중 우의는 변함없이 반제 자주, 사회주의사업의 신성한 투쟁에서 굳건한 생명력을 발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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