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의 농업경영주체 활발히 발전
농민합작사 203만 5000개, 가정농장 395만 2000개

2025-10-28 16:24:28

“옥수수 무당 생산량이 700킬로그람 정도 되여 올해도 확실히 풍년이다.”

섬서성 서안시 장안구 장풍농기계전문합작사의 리사장 설강은 “포전에서 작업하는 대형 수확기에 전부 북두항법보조시스템을 설치하여 작업 능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량곡손실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봄철의 정확한 파종, 여름철의 통일적인 예방퇴치로부터 현재 가장 관건적인 가을철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합작사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 증대를 위해 다망하게 보낸다.”고 피로했다.

장풍농기계전문합작사의 풍작 실천이 바로 ‘14.5’시기 우리 나라 신형 농업경영주체가 활발한 발전을 보인 생동한 축소판이다.

각지에서 농업경영모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농민합작사, 가정농장을 대표로 하는 신형 농업경영주체는 기술응용과 봉사능력에서 돌파를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수량규모와 피복범위에서 전국적인 발전추세를 형성하였다. 농업농촌부의 수치에 따르면 2024년말까지 농업농촌부문의 통계조사에 편입된 농민합작사가 전국적으로 총 203만 5000개, 결성된 련합사가 총 1만 4000개에 달한다.

가정농장은 하나의 또 다른 중요한 경영주체로 역시 강력한 활력을 보여주었다. 2024년말까지 전국가정농장명부 시스템에 편입된 가정농장이 395만 2000개, 경영하는 경작지면적이 3억 1000만무로 전국 가정도급경영 경작지 총면적의 약 20%를 차지했다. 그중 량곡재배 가정농장이 167만 7000개, 가정농장당 토지면적이 148.3무 되는데 무당 생산량이 468.1킬로그람으로 전국 평균수준보다 18.5% 높아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상해시 송강구 묘항진 회민농업전문합작사의 입쌀포장직장에서 표준화 절차를 거쳐 생산된 입쌀은 ‘송강쌀’ 지리표지제품 전용표지가 찍힌 쌀포대로 포장되여 최종 시민들의 식탁에 오른다.

송강구진 농업농촌부문의 지도하에 합작사가 주도하며 43개 가정농장과 계약을 맺고 회민량질벼산업화련합체를 설립하였으며 일체화한 재배경영모식을 점차적으로 형성하며 ‘벼’에서 ‘매장’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실현하였다. 이렇게 회민농업전문합작사의 산업승격 성과로 포전에서 식탁에 이르는 산업사슬의 밀페식 순환은 경영모식에 대한 선행 탐색으로부터 비롯되였다.

현재 생산, 가공, 판매의 일체화 봉사를 실행하는 농민합작사가 100만 5000개, 점점 많은 농민합작사가 산업사슬 연장을 다음단계 목표로 삼고 있다.

‘14.5’기간 각지는 신형의 농업경영주체가 소농가를 이끄는 ‘가정경영+’, ‘합작경영+’, ‘집단경영+’, ‘기업경영+’ 등 여러가지 모식을 혁신적으로 모색하였으며 주식합작, 잉여반환, 주문수매, 취업흡수 등 방식을 통해 농가와 안정적인 리익련결관계를 구축하였다. 현재 다원화 주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다양한 경영방식이 서로 융합되면서 현대농업경영체계가 초보적으로 구축되여  생산안정, 위험방지, 소득증대 촉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신형의 농업경영주체는 전통적인 재배와 가공외에도 레저농업,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경로도 적극 모색하며 다원화 발전의 새로운 추세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옹뉴드기 우단진 훅부르둔관광전문합작사는 명절이나 공휴일만 되면 ‘핫’한 성수기를 맞이한다. 이 합작사는 80여가구 목축민의 기계와 가축을 통합하고 황막관광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사막에서 락타를 타거나 오토바이로 모래 우를 질주하고, 모래언덕에서 미끄럼질을 하는 등 특색활동을 체험하게 하였는데 합작사의 리익배당금이 해마다 늘어났다.

농업농촌부의 수치에 따르면 2024년말까지 농민합작사의 년간 경영수입이 총 6022억 5000만원이 되며 합작사당 경영수입이 29만 6000원, 합작사 사원당 리익반환 수입이 1213.9원에 달했다. 전국 가정농장은 로력이 총 1282만 4000명으로 가정농장당 3.2명 되였고 봉사로 소농가 799만 2000세대를 이끌었다.

  농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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