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로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8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에서 한 중요연설과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정신을 분발하며 착실하게 정조준해 시책하고 4.4분기에 전력 질주하여 년말 결전을 잘 치루어 년간 경제, 사회 발전 목표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9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영상을 방영했다. 주통계국,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상무국 주요책임자들이 1월—9월 경제운행 상황, 1월—10월 예측분석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화룡시, 돈화시 당위 주요책임자들이 경험교류를 했다. 상관홍군, 호복군, 단우건, 윤조휘, 소경량, 문금철이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의 배치, 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전력을 다해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경쟁력을 육성하고 소비를 촉진하고 백방으로 기업경영, 시장, 경제전망을 안정시켰으며 지역생산총액, 고정자산투자,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액 등 주요 경제지표가 전부 전 성 선두반렬에 올랐다. 전 주 경제의 ‘안정’기반이 보다 단단해지고 ‘진보’의 동력이 보다 강력해졌으며 ‘혁신’ 에너지가 보다 풍부해졌다.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진보하고 안정 속에서 질적인 제고를 가져오는 량호 태세가 꾸준히 지속됐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4.4분기는 년간 성과를 확정하고 제반 국면을 보장하는 마무리단계이고 래년을 도모하고 초반 주도권을 잡는 관건시기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이 최우선 임무에 초점을 맞춰 본 현 시, 본 업종, 본 분야의 경제운행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와 박약한 고리를 랭철하게 인식하고 대상건설, 공업잠재력 발굴, 소비 승격 등 중점임무를 힘써 잘 틀어쥐여 경제발전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도약 추월, 순위 상승을 추동함으로써 기정 임무를 제때에 완수하고 년간 목표를 원만하게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전면적으로 다그쳐야 한다. 현재의 유효한 시공시기를 다잡아 ‘산수에너지축적삼협’,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장백산생태관광 전용로선 등 중대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지능화 온도 조절, 다층 피복 보온 등 겨울철 시공 준비를 미리 잘하며 일련의 량질 대상과 중대공정을 련달아 기획, 유치하여 연변의 미래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공업경제의 질과 능률 향상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유효시장과 유능 정부의 쌍방향 진력을 견지하고 ‘안정적 성장, 잠재력 발굴, 원가 통제’ 특별행동을 착실하게 펼치며 ‘기업마다 한가지 조치’로 중점기업의 안정 운행, 생산력 방출을 추동하고 잠재력 기업의 규모 확대, 통계범위 납입에 조력하며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시장 개척, 안정적 성장과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량질 봉사로 기업의 온건한 운행을 추동하여 공업 기본면을 확실하게 안정시켜야 한다. 소비시장의 지속적 호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겨울철 소비 특점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자동차, 가전제품, 부동산 등 대종상품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혜택 구매’, ‘클라우드 구매’, ‘환신’ 등 판촉행사를 펼치며 상업무역기업들에서 ‘패딩절’, ‘샤브샤브절’ 등 특색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지지하고 숙박, 교통 등 업종 기업이 련달아 ‘연변 방문 부본 선물’ 행사를 펼치도록 인도하며 ‘연변 전통 브랜드’ 선정, ‘혀끝에서 느끼는 연변’ 등 행사를 알심 들여 조직하여 소비열기의 꾸준한 상승, 소비잠재력의 가속 방출을 촉진해야 한다. 문화관광산업의 승격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연길 라이프’ 문화관광 브랜드 육성을 견인으로 부르하통하 량안 개조 승격, 연집하에 대한 체계적 기획, ‘서향 연길’ 건설을 일괄적으로 추진하고 곧 도래할 빙설 시즌에 주목해 일련의 빙설체험 프로젝트를 앞당겨 기획하며 ‘연변 맛’과 ‘국제 멋’을 갖춘 특색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명성 따라 찾아와서 만족스럽게 소비하게 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안정적 호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중로 훈춘도로통상구 국제련합검사건물 및 부속시설, 삼합통상구 기반시설 종합 개조 승격 대상을 다그쳐 건설하고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 해산물, 중고차 등의 수출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저장+해외 판매’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온라인쇼핑 보세수입(1210)업무 규모를 확대하며 기업이 ‘5034’ 모식을 충분히 잘 활용하도록 지지하여 전 주 대외무역의 규모, 점유률, 성장 안정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차산업의 량호한 국면을 안정시켜야 한다. 추수를 전력으로 잘 틀어쥐여 ‘량식 증산’이 ‘량식 생산성 향상’으로 전환되도록 추동하고 축산물 가격 하락 난제를 적극 해결하여 림업, 어업 발전 기반을 다져야 한다. 2차산업의 기본면을 확대해야 한다. 공업의 ‘바닥짐’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공업배증’ 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건축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3차산업의 기열률을 높여야 한다. 도매, 소매, 숙박, 료식업 시장을 일층 활성화시키고 화페금융봉사, 보험 및 증권업 발전을 다그쳐 규모이상 봉사업 중점 업종이 효과적으로 힘을 내게 해야 한다. 투자 강도를 보장해야 한다. 각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확실하게 보강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 및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