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완료…내수 견인 효과 뚜렷
소비동력 꾸준히 방출될 것으로 전망

2025-11-04 09:20:59

우리 나라의 ‘대규모 설비 갱신,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이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1조 3000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가 모두 발행되였는데 그중 3000억원은 소비재 이구환신에, 2000억원은 설비 업데이트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내수확대 관련 정책이 가일층 강화되면서 소비동력이 꾸준히 방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전 세 분기 한도액 이상 기업의 가구품목 소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률을 기록했다. 가전제품, 음향·영상 장비, 문화·사무용품 품목은 각기 25.3%, 19.9% 늘었고 통신기기는 20.5%의 증가률을 보였다. 더불어 9월 10일 기준 올해 전국 자동차 이구환신 신청 건수는 830만건을 돌파했는데 이는 일평균 3만명 이상이 신차 교체를 신청한 셈이다.

이 밖에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올 들어 3.4분기까지 랭장고 등 생활가전 소매업, TV 등 가정용 시청각장비 소매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각기 48.3%, 26.8% 늘었다. 그중 가구, 조명의 증가률은 각기 33.2%, 17.2%로 집계되였다. 특히 스마트홈 제품의 판매 증가률이 크게 나타났다. 로보트청소기 등 서비스소비 로보트 제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새롭게 확대, 적용된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 소매업의 매출액은 19.9% 늘었다.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추진과 함께 신에너지차량 판매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올해 전 세 분기 신에너지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설비 및 공구·기구 구매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설비 업데이트와 관련한 컴퓨터 및 사무장비 제조업, 일반 장비제조업, 철도·선박·항공우주 및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투자는 7.4%, 11.8%, 22.3% 확대되였다.

부가가치세 령수증 데이터를 보면 올 들어 9개월간 공업기업의 기계장비품목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은 량호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기계장비 구매액은 14% 상승했다. 전력, 열에너지, 가스, 수도 생산 및 공급업의 기계장비 구매액은 10.5%의 증가률을 기록했는데 그중 열에너지 생산 및 공급업의 증가률은 16.4%에 달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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