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제14회 소주문화창의산업교역박람회와 2025년 소주세계문화창의대회가 각각 소주국제박람중심과 금계호국제회의중심에서 개막했다.
이번 소주문화창의산업교역박람회는 전시면적이 4.1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문화박물, 도시문화, 문화관광, 문화오락 등 네가지 주제 문화창의전시관이 설치되였다.
이곳에는 40여개 국가 및 지역과 국내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 온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100회 이상의 특색행사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고궁박물원, 대영박물관, 보스톤미술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40여개의 문물기관이 대표적인 문화창의 제품들을 가지고 소주에 집결했다. 특히 고궁박물원은 개원 100돐을 맞으며 특별히 ‘100년 고궁’ 시리즈 문화창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청나라의 동주, 조주와 같은 문물들이 창의적인 변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동시에 열린 소주세계문화창의대회에서 소주시 인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창의 인재지원 정책이 발표되였다. 인재지원 정책은 인재 유치 및 육성, 프로젝트 부화, 금융지원 등 핵심고리에 초점을 맞춰 다층적이고 광범한 지원을 제공하는 문화창의 인재발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시에 발표된 ‘청년인재 창작혁신부화계획’과 ‘소주문화창의인재기금’은 문화창의 분야 및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초기 프로젝트와 우수 인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최적화된 문화창의 인재 발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소주문화산업협동혁신쎈터’가 공식적으로 현판을 달고 디지털문물 저작권 서비스 플랫폼, 소주게임산업혁신연구개발쎈터, 애니메이션산업 연구 및 빅데이터 혁신기지 등 15개 중점 문화창의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소주세계문화창의대회와 소주문화창의산업교역박람회는 력사문화도시인 소주가 문화창의산업 발전에서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창의산업이 국제사회와 발을 맞추고 시대와 함께 나아가는 자신감과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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