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호남의 대학교 방문교류
방문 교류로 녀성교육 협력 모색

2025-11-13 14:01:01

지난 10월 27일,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2024급 학원들의 수료를 기념하여 연변대학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김화선 주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이 호남성 장사시에 위치한 호남녀자학원과 호남사범대학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변과 호남 량 지역의 녀성교육경험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호남녀자학원에서의 교류: 녀성교육 력사와 학과발전 론의


오전에는 호남녀자학원에서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녀성교육발전사관’을 관람하며 호남성, 중국, 그리고 국제녀성교육의 력사적 흐름과 성과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호남녀자학원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손계정 주임으로부터 기지 운영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주홍금 녀성학과주임의 <녀성학 학과건설과 지역 녀성발전수요의 협동과 공동진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문과 지역사회발전의 련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론의가 이루어졌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류를 통해 연변과 호남 녀성교육협력의 물고를 트고 새로운 시대 녀성의 전면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희망을 전했다.

이어 전향란, 현숙, 김연수 회원들의 정취 넘치는 조선족 무용과 독창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가 고조되였다.



●호남사범대학서 세미나 개최: 동북아교류협력과 녀성의 역할


오후에는 호남사범대학 동북아연구중심과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이 공동으로 주최한 ‘동북아교류협력과 녀성’관련 세미나가 개최되였다. 호남사범대학 동북아연구중심의 채미화 주임은 1999년 10월,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창설자이기도 하다.

세미나에서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은 <부녀사업발전 및 혁신적인 연구>를 주제로, 호남사법대학 동북아연구중심의 한연 교수는 <아름다운 호남의 매력, 호남 문화의 세계적 위엄>을 주제로 특강했다.

세미나 말미에는 김춘영 회장이 채미화 주임에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배지를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였다.

이어 <연변인민은 모주석을 열애하네>노래 선률에 맞춰 모든 참가자가 함께 춤을 추며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장면이 연출되였다.

호남사범대학 동북아연구중심 채미화(좌1)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회장

김춘영 회장은 “이번 호남사범대학 방문은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24기 수료생들에게 리론과 실천이 조화된 소중한 배움의 장이였다. 우리 협회가 강조해 온 '넓은 시야를 갖고 깊이 파고든다'는 녀성평생교육의 리념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자리를 빌어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창설한 채미화 주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채미화 주임은 연변대학에서도 호남사범대학에서도 ‘녀성서비스, 자질제고, 발전추진’이라는 초심으로 연변녀성들의 성장을 위해 고심해왔다. 향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대학과 협력하여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녀성들이 교육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자신의 풍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연변, 호남 두 지역의 녀성교육분야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번 방문일정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소산 모택동 옛집, 모택동기념광장, 장가계 등 홍색유적지 및 국가급 관광지를 견학하며 력사학습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공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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