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주당위 당학교 교직원들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을 둘러싸고 우리 주 발전 실제 및 당학교의 직책, 사명과 결부하여 학습체득과 관철 방안을 이야기하며 전원회의 정신이 전 주에 뿌리내리고 민심에 깊이 녹아들도록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당위 당학교 경제학교연실 부주임이며 부교수인 하의명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가 ‘14.5’전망계획 주요 목표, 임무를 곧 승리적으로 완수하고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기반을 다지며 전면적인 추진에 들어가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한차례 중요한 회의이다.”라고 말하며 “전원회의는 당이 경제, 사회 발전을 령도하는 능력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원, 간부의 자질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으며 당학교의 교양양성에도 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학교는 간부 교양 양성의 주요진지로서 앞으로 사업에서 전원회의의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가속화’, ‘현대화 산업체계를 건설하고 실물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장대’하는 등 포치를 교수내용으로 전환시키고 연변산업의 승격,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 등 중점과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특색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례식, 연구토론식 등 령활한 교수방법을 채용하여 전원회의 정신을 정확하고 전면적이며 철저하게 전달하여 전 주 광범한 당원, 간부, 대중이 전원회의 정신으로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고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연변이 더욱 큰 성과를 과시하고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전환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 표했다.
주당위 당학교 과학사회주의리론교연실 부주임이며 부교수인 오룡호는 “일전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는 ‘15.5’전망계획 시기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이 처한 력사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나라 발전환경이 직면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깊이있게 분석했으며 향후 5년간의 발전에 대한 상부설계와 전략적 배치를 했다.”며 “지도방침은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주요 목표는 명확하고 분명하며 임무 조치는 진실하고 실무적이여서 기세를 몰아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계속 추진하는 또 한차례의 총동원이자 총포치로서 경제의 쾌속적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가지 기적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가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는 력사적 주동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여 기필코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에 중대하고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학교 교원으로서 먼저 관련 문건과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 연구해 정신의 핵심 요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함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강의 내용을 엄격히 심사하여 정치적 방향이 정확하고 리론적 해석이 정밀하며 사례 선정이 합당한 전원회의 정신 전문주제의 정품 과정을 개발하여 주당위, 주정부의 중점업무와 결부해 전원회의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원 간부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리론설명을, 기층 대중에게는 일상적인 언어로 쉽게 전달하는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선전강연이 필요하다.”며 “전원회의 정신이 진정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뿌리내리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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