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전망계획 기간 연변주는 시종 식품약품 안전을 중대한 정치적 임무와 민생공정으로 삼고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 건설을 견인으로 하여 식품약품 안전 방어선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5년 동안 전 주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역적인 식품약품안전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식품안전 형세가 안정 속에서 호전되여 2023년 11월에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 월계관을 성공적으로 따냈다. 연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받아안은 소수민족자치주로서 실제행동으로 여러 민족 대중의 ‘혀끝의 안전’과 ‘약상자 속의 안심’을 수호했다.

◆고위층 총괄로 토대 강화하고 시범건설로 난제 해소

식품약품 안전은 경제, 사회 발전의 대국, 여러 민족 대중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된다. 연변주는 시종 고위층 추동, 체계적 계획을 견지하며 식품약품안전 사업을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총체적 계획에 포함시키고 ‘당위 지도, 정부 책임, 부문 협동, 대중 참여, 법치 보장’의 사업구도를 건립, 건전히 했다. 또 수차 전문회의를 소집하여 식품약품안전 사업을 연구, 포치하고 이를 년간 실적 심사와 중점 감독검사 사항에 포함시키고 정기적으로 전문 감독지도를 전개하여 제반 사업 포치가 착지하여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했다.

2016년에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 건설 사업을 가동한 이래 연변주는 건설로 향상을 촉진하고 시범으로 발전을 이끌었으며 7년간 참답게 관련 사업을 추진해 일련의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감독관리 난제를 해결하고 여러가지 사업 부족점을 보완했다. 건설과정에 전 주는 식품약품 안전의 두드러진 문제와 취약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연변주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 건설 실시방안’ 등 일련의 정책문건을 출범하여 건설 목표, 중점 임무와 책임 분공을 명확히 하고 ‘농토에서 식탁까지’, ‘실험실에서 병원까지’의 전반 사슬, 전반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건설을 통해 전 주의 식품약품 안전관리 능력이 뚜렷이 제고되고 감독관리와 집법이 더욱 규범화되였으며 산업발전이 더욱 건전해지고 대중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이런 노력으로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여 소수민족지역의 식품약품 안전관리에 ‘연변 견본’을 제공해주었다.

◆전반 사슬 감독관리로 식품산업의 품질, 수익 향상

‘14.5’전망계획 기간 연변주는 식품생산, 류통, 료식 등 3대 관건 고리에 초점을 맞춰 전반 사슬에 대한 정밀한 감독관리를 실시하여 안전 최저선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도 조력했다.

5년간 전 주에는 189개의 식품생산기업이 새로 증가되여 총수가 824개에 달하고 전부 위험등급평가를 완수하여 등급 분류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실현했다. 특수식품 생산기업에 대한 심사비준과 과정 감독관리를 강화해 특수식품 생산기업이 13개 새로 증가하여 총수가 23개에 달했는데 그중 5개 기업의 12가지 보건식품이 성급 등록 증명을 취득하고 4개 기업이 보건식품 생산허가를 획득하여 특수식품 생산 규범화 수준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류통고리에서 연변주는 농촌 식품시장과 관광 연선 식품경영점을 중점으로 상시화 검사정돈을 전개하여 루계로 농촌식품 판매주체 2만 4155가구를 검사했다. 이와 동시에 식품경영점의 규범화 건설을 추진하고 전 주 관광 간선 및 인파가 비교적 집중되는 향진의 185개 식품경영점의 표준화 개조를 완수하여 입고 검사, 증서 요구, 대장 기록 등 관리제도를 전면적으로 보급했다. 인터넷주문 등 신흥업태에 비추어 ‘스마트 감독관리’ 모식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수단을 운용하여 온라인 순찰, 오프라인 검증, 위법 단속 페환관리를 실현하고 인터넷 주문의 온라인 규정 위반률을 동태적으로 제로화하여 대중들이 더욱 안심하고 인터넷 주문을 할 수 있게 했다.

료식고리에서 연변주는 학교 식당과 교외 급식 단위를 감독관리의 가장 중요한 대상으로 삼고 ‘인터넷+명료리사 식품가공 과정 공개’ 공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의 학교 식당과 교외 급식 단위의 100% 공개를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료식 품질 안전 향상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료식기구 세척 소독, 종업원 건강관리 등 관건 고리를 규범화하여 료식업종의 전반 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식품안전 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연변주는 엄격히 천명당  4차례의 추출검사 기준에 따라 식용 농산물과 예비 포장식품을 루계로 5만 4089회 추출 검사했는데 합격률이 97% 이상을 유지했다. 이와 동시에 불합격 제품 시장 류입을 확실히 차단했다.

◆정밀한 감독관리로 약품 안전 수호

약품,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품질 안전은 대중의 신체건강과 직결된다. ‘14.5’전망계획 기간 연변주는 약품의 전반 생명주기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약품, 의료기기 경영사용단위를 루계로 1405개 검사함으로써 감독관리가 전면 피복되고 사각지대가 없게 했다. 의료기기의 품질 안전에 비추어 의료기기 샘플 222회를 추출 검사하고 19회 불합격 제품을 립건 처리해 법규 위반 행위를 호되게 타격하고 의료기기 시장질서를 규범화했다.

약품 불량반응 검측 면에서 연변주는 도시와 농촌을 망라하는 검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약품, 화장품 불량반응과 의료기기 불량사건 보고평가체계를 건전히 하며 관련 불량사건을 루계로 1만 2370건을 수집, 평가하고 상부에 보고하여 위험 조기경보와 정밀한 감독관리에 유력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약품 안전 사용의 달’, ‘화장품 안전 과학기술보급 선전 주간’ 등 활동을 전개해 사회구역, 향촌, 학교, 기업에서 약품안전지식을 보급하고 대중의 안전 약품사용, 합리 약품사용 의식과 자기보호 능력을 제고했다.

◆공동관리와 공유로 안전리념 인심에 침투

식품약품 안전관리는 사회 각계의 광범한 참여를 떠날 수 없다. 연변주는 시종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유리념을 견지하며 대중 참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소, 신고 경로를 원활히 하고 유상 신고 제도를 건립, 건전히 하여 대중들이 식품약품 안전감독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언론매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텔레비죤, 라지오방송, 인터넷 등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식품약품 안전 법률법규, 감독관리 성과와 과학기술지식을 선전하고 소비 제시와 조기경보 정보를 발포하여 ‘사람마다 관심하고 사람마다 참여하며 사람마다 감독’하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연변주는 국가 식품안전 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을 새로운 기점으로 식품약품 안전 관리체계와 치리능력의 현대화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네가지 가장 엄격한’ 요구를 고수하며 식품약품 안전보장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평안 연변, 행복 연변을 건설하는 데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할 전망이다. 

    소옥민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