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 세 분기 화룡시 지역 생산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고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투자유치 조달자금은 동기 대비 36% 급증했다… 이 하나하나의 수치는 발전의 질과 효과의 가장 직관적인 주해일 뿐만 아니라 간부 능력과 작풍의 가장 진실한 반영이기도 하다.
◆경제의 질 제고: 실무적인 사업작풍으로 량책 구하고 특색 산업으로 본보기 수립
화룡시는 록수청산 사이의 ‘보물’인 상황버섯에 눈길을 돌렸다.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전통산업을 좇고 있을 때 화룡시는 이미 ‘삼림 황금’의 거대한 잠재력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93%에 달하는 삼림 피복률과 99% 이상의 공기 우량일 비률에 의거하여 상황버섯산업을 부민강시의 기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황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화룡시는 중국공정원 리옥 원사팀과 적극 련계하여 ‘길황1호’ 량질 균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육종, 지능화 양식으로부터 정밀가공에 이르는 전반 산업사슬체계를 구축, 형성했다. 상황버섯술, 상황버섯차 등 다원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화룡시 팔가자진에 위치한 상황버섯재배기지에 들어서면 현대화 비닐하우스가 즐비하다. 균종 육성, 표준화 양식으로부터 정밀가공에 이르는 산업사슬이 이미 형성되여 년간 생산액이 전국 80%에 가까운 점유률을 차지하고 있다. 화룡시는 일거에 ‘중국 특색 농산물 우세구’, ‘길림성 상황버섯의 고향’ 등 금빛간판을 따냄으로써 근 8000명의 농민들이 집 문 앞 취업을 이끌었다.
◆대상 난관 돌파: 착실한 사업으로 변방 개방의 엔진 보강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생명선’이다. 화룡시는 대상건설을 경제발전의 강력한 엔진으로 삼고 과학적인 계획, 정밀한 시책, 고능률적인 집행으로 모든 대상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했다.
화룡시는 중대 대상 난관 돌파에 힘을 집중했다. 2025년, 전 시 55개 투자액 5000만원 이상 대상중 54개가 예정 대로 착공 및 조업을 재개하여 착공 및 조업 재개률이 98.2%에 달했다. 화룡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국도 G611 등 장원한 발전과 관계되는 중점 대상이 제때에 착공되고 2억 98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변방지역의 새로운 우세에 립각하여 변경경제합작구 건설을 종심으로 추진했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는 특색 우세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다원화 산업구도를 적극 배치해 경제 운행의 질, 효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여 지방 경제 엔진과 개발개방 플랫폼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이와 동시에 생물의약, 의료기기, 야외 체육 용품, 전자재료, 자동차 부품 등 고급 산업 방향을 겨냥하여 ‘전원 투자유치’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연구개발생산쎈터, 곤산호광 자동차 전자 주식유한회사의 제품 공급, 탁월 자동차 하네스 제품 제조 등 기술함량이 높고 견인능력이 강한 대상들이 잇달아 착지하여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에 강력한 ‘첨단’ 유전자를 주입했다.
전통적인 가공무역으로부터 현재의 다원화된 고급 제조 배치에 이르기까지 화룡시는 변경지역의 렬세를 개방 협력 우세로 전환시켜 동북진흥의 판도에 선명한 ‘화룡 흔적’을 새기고 있다.
◆민생 답안지: 착실하게 민심 보듬고 사소한 곳에서 사업성과 보여줘
고품질 발전의 최종목적은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이다. 화룡시는 시종 ‘민생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나하나의 따뜻한 사업으로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착실한 사업’은 로인에 대한 깊은 배려에서 구현된다. 농촌로인들의 ‘식사난’에 비추어 화룡시는 올해 광동촌 로인식당 건설을 추진, 32만 7300원을 투입하여 206평방메터의 장소를 알심 들여 승격, 개조하여 현대화된 주방설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식사환경을 최적화하여 이곳이 로인들이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따뜻한 항만으로 되게 했다.
‘착실한 사업’은 대중의 신체단련 레저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에서 구현된다. 화룡시는 1204만원을 투입하여 높은 표준으로 룡왕산체육공원을 건설했다. 롱구장, 배구장, 바드민톤장 등 기능구역외 아동락원, 신체단련광장, 환형 산책로가 교묘하게 융합되여 지난날 유휴토지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모했다. 이와 동시에 화룡시는 현지 실정에 맞게 ‘미니 공원’, ‘거리 중심 록지’를 건설하고 록화면적 4300평방메터를 새로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일층 개선했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 수정혁신으로 브랜드 수립하고 변경풍정으로 손님 흡인
G331 연변 개방 관광대통로의 전 구간 개통은 마치 하나의 금선과 같이 흩어진 화룡시의 ‘진주’인 발해의 문맥, 민속풍정, 변경풍경, 자연경관을 련결시켜 변경풍정을 각지의 손님을 끌어들이는 ‘금빛간판’으로 재탄생시켰다.
발해 중경 국가 고고학 유적지 공원은 몰입식 견학을 통해 천년의 문자기와, 고분벽화가 더는 정지된 진렬이 아닌 올해 이미 연 1만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한 력사문화 애호가들의 필수방문지로 되게 했다. 동성진 광동촌은 ‘논+문화관광’을 핵심으로 논밭 기차,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민박이 서로 에너지를 부여하게 하여 국경절련휴기간 방문객 수가 연 5만명을 돌파했다. ‘공유논’, ‘농특산물 생방송’ 등 혁신모식은 473만원의 년간 판매액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50여명 촌민들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직접적으로 이끌었다.
G331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로리커호 풍경구의 겨울동화, 청룡어업의 생태 즐거움, 숭선진의 강원 풍경, 남평통상구의 변경무역 풍정은 전 계절, 다원화의 관광행렬을 구성했다. 2025년 이래 화룡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동기 대비 15% 늘어났고 관광 종합수입은 32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수적인 성장일 뿐만 아니라 발전 모식의 승화로서 변경선의 ‘풍경’을 진흥, 발전의 ‘희망’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장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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