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연변의 주요 스키장들이 스키시즌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17일 저녁, 룡정해란강스키장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초급자 슬로프, 중급자 슬로프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슬로프는 12월초에 개방될 예정이다.
현재 특별 할인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중이며 사전 판매 마감일은 11월 28일이다. 일반 일일권은 88원이고 전 시즌권(모든 슬로프 및 야간 포함)은 900원, 야간 전 시즌권은 500원이며 다양한 스노보드 및 스키 강습도 마련되여있다.
해란강스키장은 길이가 330메터인 초급자 슬로프, 370메터인 중급자 슬로프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슬로프를 더 넓혀서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질 높은 스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도 다가오는 스키시즌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스키장측은 8대의 제설기를 준비하고 18일 새벽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11월말 개장할 예정으로, 우리 주 안팎의 스키 애호가들에게 익스트림 스포츠와 겨울철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60헥타르 부지에 슬로프 면적이 20헥타르에 달하는 모드모아스키장은 최장 슬로프가 1800메터에 달하며 슬로프 락차는 300메터에 이른다. 4개 소의 고급 슬로프, 1개 소고급 슬로프, 1개의 초중급 슬로프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전용 련습장이 갖춰져있으며 일일 3000명 이상의 방문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키장내 자동보도와 케블카에 대한 정비가 모두 완료되였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스키복과 장비를 준비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스키 강사를 배치하여 안전하고 전문적인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노모빌, 튜브 썰매 등 다양한 눈놀이 시설도 새롭게 조성 및 복구되였다.
안도장백산화평스키장은 올해 11월초 일찌감치 개장해 스키 애호가들을 맞고 있다. 스키장측은 제설 작업을 24시간 가동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으며 개장 이후 일일 방문객 수가 이미 1000명을 넘어섰다.
화평스키장은 다양한 수준의 스키 애호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초급 슬로프 2개, 중급 슬로프 1개, 상급 슬로프 2개 등 총 5개의 맞춤형 슬로프를 구성했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짜릿함을 추구하는 숙련자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를 찾아 스키의 즐거움과 열정을 만긱할 수 있다. 스키장에는 별도의 눈놀이 구역이 마련되여있고 전문 스키 강사팀이 배치되여 과학적이고 안전한 강습을 제공한다.
스키외에도 화평스키장만이 가진 특별한 쉼터가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매력의 ‘운정커피’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장백산의 웅장한 설경, 끝없이 펼쳐진 숲 그리고 하얀 비단처럼 곱게 깔린 슬로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돈화북산스키장은 12월 중순까지 제설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키장측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짜릿한 스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산스키장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공간 환경 최적화, 식음료 종류 확대, 스키 장비 대여 서비스 질 향상, 안전 요원 및 스키 지도원 추가 배치 등 부대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교통이 편리한 북산국가삼림체육공원 북쪽에 위치한 북산스키장은 슬로프 길이가 약 600메터이고 슬로프 폭은 약 80메터이다. 견인식 리프트 1개가 설치되여있고 초, 중급 스노보드 및 스키 애호가에게 적합하다.
우리 주의 각 현, 시는 실제상황에 맞춰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테마로 부르하통하, 훈춘하, 두만강광장에서 빙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지의 체육관 및 피트니스쎈터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빙설 스포츠 종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주는 전 지역 활동, 상품 및 교통, 산업 융합, 서비스 보장 등 다섯가지를 중심으로 연변 빙설관광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방위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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