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룡시 인대대표이며 화룡시 문화가두 문혜사회구역당위 전직 부서기인 류리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민정일기장’을 손에 든 채 사회구역의 이곳저곳을 순찰하면서 마주치는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근황들을 물었다.
“리아주머니, 올해에도 집이 춥습니까, 난방이 잘 되던가요?”
“오할아버지, 요즘은 신체가 어떻습니까, 약은 잘 챙겨 드시는지요?”
류리리는 주민들과 다정하게 교류하면서 그들이 고민을 털어놓거나 문제를 반영하면 곧바로 일기장을 펼쳐 꼼꼼히 기록했다… 닳고 닳아 량쪽 모서리가 다 해진 그의 ‘민정일기장’을 펼쳐보면 이런 자질구레한 일들이 빼곡히 기록되여있다.
“류서기는 우리의 말을 기꺼이 들어주고 항상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화룡시 북덕룡소구역 주민 공연화는 아빠트 출입문 우에 일렬로 잘 정리된 전기선 묶음을 가리키면서 “전에는 아빠트 주변에 각종 전기선들이 제멋대로 설치되여있어 외관상으로 보기 싫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우환도 존재했는데 류서기가 관련 부문과 잘 조률해 지금은 전기선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여 환경이 많이 아름다워졌습니다.”고 말했다.
류리리의 적극적인 조률로 해결된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선대가 주택과 너무 가까운 거리에 설치되여있어 안전우환이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는 전력부문과 반복적으로 상의해 전선대를 이동시켰고 페기된 보이라실이 철거된 후 건설 페기물로 인해 아빠트 담장이 경사진 문제를 발견하고는 즉시 가두의 관련 부문과 상의해 담장을 수리하기도 했다.
류리리는 사회구역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특수군체에 큰 중시를 돌렸다. 그는 관할구역에 거주하는 독거로인들의 생활상황 목록을 작성하고 사회구역의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음식배달, 약품배달, 청소 등 일대일 방조부축 봉사를 제공했으며 단오절, 설날 등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서는 집집마다 방문해 음식을 나누어주고 그들의 말동무가 되여주었다.
류리리는 인대대표로서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찾아 했을 뿐만 아니라 당의 정책을 선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모으는 데도 역할을 발휘했다. 그는 연변주의 ‘천명 대표 천촌(사회구역) 진입해 중화민족공동체 건설 추진하고 대중이 관심하는 민생실사 해결하자’ 활동에 적극 응해 사회구역에서 여러차례의 전문 선전강연을 했는데 사회구역의 실제 상황에 맞추어 생생한 사례와 대중적인 언어로 당의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혔다. 사회구역내의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 돕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례로 들면서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리념을 생동하게 해석하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국가 발전과 고향의 변화를 통해 주민들이 개인의 운명이 국가와 민족의 운명과 밀접하게 련결되여있음을 깊이 리해하도록 이끌었다. 집중 선전강연외에도 류리리는 ‘민족단결진보 선전의 달’, ‘이웃절’, ‘백가연’ 등 일련의 활동을 조직하여 여러 민족 주민들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사회구역에 민족단결의 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류리리는 향후 사업과 관련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명기하고 주민들의 작은 일을 나의 큰일로 여기며 당의 정책 ‘선전원’이 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 교양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사회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단결하여 아름다운 사회구역을 건설하도록 잘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