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원사 추가 선정 결과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73명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71명이 중국공정원 원사로 선정되였다. 원사 추가 선정은 한차례 학술적 영예의 수여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중국 과학기술 혁신과 인재대오 건설을 살펴볼 수 있는 ‘풍향계’로 되고 있다.
2023년에 추가 선정된 원사들과 비해보면 이번에 선정된 원사의 최소 년령이 다시한번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경대학의 류약천 교수가 원사에 선정된 첫 ‘80후’가 되였다. 젊은 과학자들이 창의성이 가장 왕성한 나이에 최고의 학술적 칭호를 얻게 된 것은 그들의 학술적 성과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과학연구대오의 활력과 창의성을 격발시키는 데도 더 유리하다. 과학연구 일선에서 분투하는 중견력량으로서 젊은 과학자들은 사유가 활발하고 시야가 넓으며 전통적 연구모식에 과감히 도전하고 첨단기술을 잘 활용한다. 그들의 가입은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 사업에 활력 넘치는 동력에너지를 주입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학과 분포에서 보면 이번 원사 추가 선정은 신흥학과와 교차학과를 고도로 중시했다. 량자정보물리에서 로보트기술, 인공구조물리에서 지능의학까지 여러명의 첨단 교차령역의 전문가들이 원사로 선정되였다.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 단일 학과 연구만으로는 이미 복잡한 체계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신흥학과와 교차학과는 과학기술 진보를 추동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되고 있다. 원사 추가 선정이 신흥학과와 교차학과로 편향된 것은 과학연구 인원이 첨단교차령역에 집중되도록 인도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과학연구 인원이 학과의 장벽을 허물고 교차지대에서 새로운 연구방향을 개척하도록 격려하게 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추가 선정에는 3명의 민영과학기술 선도기업의 전문가가 선정되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각기 비야디주식유한회사, CATL(宁德时代) 신에너지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금발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의 출신이다. 기업은 시장경쟁의 예민한 감지자이며 혁신 착지의 직접적인 추동자이다.
이번 원사 추가 선정은 또한 3가지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젊은 과학자들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지지, 첨단 교차령역 배치에 대한 강화,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주체적 지위에 대한 강화이다.
원사 추가 선정에서 선정한 것은 학술적 선도자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중국 과학기술의 미래 방향이였다. 신진 원사 명단 배후에는 과학기술강국을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보다 활력 있고 창의성이 있는 중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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