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훈춘시통상구관리봉사중심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개방한 도로통상구인 훈춘도로통상구에서는 올해 고객류동량, 물류량, 통행량이 동시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23일까지 출입경 관광객 수는 연 66.8만명을 돌파하여 전해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수출입 화물량은 전해 동기 대비 38.9%, 출입경 차량은 전해 동기 대비 26.3% 증가하면서 모두 두달 앞당겨 지난해 총량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훈춘시는 통관 예측 기제를 구축하고 상품용 차량, 국제전자상거래, 해산물, 청정에너지 분야 중점 기업의 다음 달 통관 수요를 사전에 료해하고 실제에 결부시켜 과학적으로 통관 계획을 제정했다. 통상구 구역종합관리 및 련동 처리 사업 제도를 구축하고 통상구, 세관, 변방검사 등 부문과 협력하여 통관 압력으로 인해 초래되는 차량 정체 문제를 제때에 처리하여 통관 능률을 보장했다. 한편 중로 량측 통상구 련락 상시화 기제를 마련하고 량측의 통관 수요에 근거해 적시에 통관시간을 연장하여 통상구 안전과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했다.
올해 9월 15일부터 일반 려권을 지닌 로씨야 관광객에 대한 입국 무비자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훈춘시는 사전에 봉사 세목을 계획, 보완하고 ‘원스톱’ 통관처리 모식을 실시하여 검사 대기, 업무 처리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시켰으며 적극적으로 로씨야측과 교류, 협력하여 중로 명절 페관 일수를 최대한 줄여 관광객의 출입경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무비자 정책’은 또한 ‘해외 관광객 쇼핑 출경 세금환급’ 정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로씨야적 관광객의 입경 소비 욕구를 불러일으켜 훈춘시를 국제 관광, 쇼핑 인기 방문지로 부상시켰다.
화물 운송 통관 분야에서는 검사, 통관 능률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리고 신선 제품 통관에 록색통로를 열어주는 등 편리화 조치를 실시했으며 올해 9월에는 로씨야 크라스찌노 통상구 TIR운송 쌍방향 관통을 실현했다. 동시에 시간대를 정해 청정에너지 운송 차량을 검사, 통관시켰는데 10월까지 청정에너지 수입량이 동기 대비 129.8% 증가했다. 훈춘시는 로씨야의 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책 조정 기회를 다잡아 새로 건설된 도로통상구 화물검사 통로에서 상품용 차량을 검사, 통관시켰는데 루계로 상품용 차량 1만대를 수출하여 동기 대비 19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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