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규모 하루 290만톤 돌파
우리 나라의 해수 담수화 공사 총규모가 하루 290만톤을 넘어섰다. 이로써 연해 물부족 도시, 공업단지, 섬 지역 용수공급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3일, 전국해수담수화산업련맹 비서처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해수 담수화 사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전국 해수 담수화 및 종합리용 사업의 부가가치는 년평균 5.6% 증가해 지난해에는 337억원에 달했다. 올 8월말 기준으로 우리 나라 해수 담수화 공사의 총규모는 하루 290만톤을 넘어서며 ‘14.5’계획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산업자원통합, 산업사슬 협력 강화, 해수 담수화 기술의 혁신과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을 위해 25개 해수 담수화 분야의 과학연구기관, 선도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국해수담수화산업련맹이 얼마 전 천진시에 둥지를 틀었다. 련맹사무처는 자연자원부 천진 해수담수화·종합리용 연구소에 마련되였다.
우리 나라는 해수 담수화 공사의 총괄처리 력량으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우리 나라 자본회사가 건설한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의 총규모는 세계 1위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 해수 담수화 기술장비의 국산화도 중요한 진전을 이뤘으며 국내의 여러 해수 담수화 공사에 자체기술 장비가 시범적으로 응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산업 규모화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였다는 분석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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