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2대 베네수엘라 령공 진입

2025-12-12 09:32:46

미국 매체 보도



[워싱톤 12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미국 《마이애미 헤럴드》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F─18 전투기 2대가 당일 정오 베네수엘라 령공에 진입하여 최소 40분 동안 머물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 전투기는 베네수엘라의 제2도시 마라카이보 동북쪽으로 100마일(약 161킬로메터)이 안되고 고도가 약 5000피트(7620메터) 정도 되는 베네수엘라 령공내에서 최소 40분 동안 머물러있다가 북쪽으로 비행하여 해당 지역을 떠났다. 보도는 또 스웨리예 24시간 플라이트레이더 사이트의 수치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전했다. 미군 전투기가 남긴 비행궤적에 따르면 전투기들이 베네수엘라 서북부의 마라카이보 호수 북부 상공에서 비행했고 베네수엘라만 수역을 가로 지났다. 비행경로는 베네수엘라 에너지산업의 2대 주인 술리아주와 팔콘주 사이였다.

이 사건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긴장된 관계가 격화되는 시점에 발생했다.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미국은 아주 빠른 시일내에 륙로를 통해 베네수엘라 ‘마약판매업자’를 타격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밝혔다.

최근, 미국은 ‘마약단속’을 리유로 베네수엘라 린근 까리브해역에 여러척의 군함을 배치해 베네수엘라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이 군사적 위협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를 시도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적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여러차례 비난해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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