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동부 해역 지진으로 52명 부상

2025-12-12 09:32:46

[도꾜 12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택안 리자월] 10일,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8일 밤 일본 아오모리현 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7.5급 지진으로 5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오모리현에서 37명, 혹까이도에서 11명, 이와테현에서 4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보도는 혹까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꾸시마현의 300여개 소학교와 중학교가 9일 휴교했으나 일부 학교는 10일 수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의 보도에 따르면 동일본려객철도주식회사는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와 이와테현 구지시를 련결하는 하치노헤선의 일부 구간이 손상되여 현재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23시 15분(북경시간으로 8일 22시 15분)경 아오모리현 동부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했고 초기 관측 진도는 7.6급이였으나 9일 새벽 7.5급으로 수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뒤이어 혹까이도 태평양연안 중부, 아오모리현 태평양연안, 이와테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여러 지역에서 쓰나미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또 내각부와 공동으로 ‘혹까이도─산리쿠연안 지속적 지진 주의 정보’를 최초로 발령했으며 이는 향후 일주일 정도 관련 진원지 린근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평소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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