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주민소비가격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소폭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하면서 련속 3개월 1%대 증가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 통계사 동리연은 “11월 주민소비가 꾸준히 회복되였고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 증가률이 전월 대비 0.5%포인트 확장되여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동리연은 CPI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는 주로 식품가격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이끈 것이다. 식품가격이 전월 2.9% 하락에서 0.2%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식품 가운데서 신선남새 가격이 전월의 7.3% 하락에서 14.5% 상승되였고 련속 9개월 하락세에서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선과일 가격은 전월 2% 하락에서 0.7% 상승했다. 소고기, 양고기 가격은 각기 6.2%, 3.7% 상승했고 증가률이 모두 확장되였다.
돼지고기, 가금류 가격이 각기 15%, 0.6% 하락했다.
11월,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고 증가률이 련속 3개월 1%대를 유지했다.
동리연은 “서비스 및 에너지 공업소비품을 제외한 가격은 각기 0.7%, 2.1% 상승했다. 그중 내수확대 정책조치가 꾸준히 효과를 보면서 가정용 기기, 의류 등 가격이 각기 4.9%, 2% 상승했다. 비행기표, 가정봉사, 외식업 가격이 각기 7%, 2.4%,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통계가 보여주다싶이 11월 국내 부분적 분야의 공급수요 구조가 최적화되고 국제 대종상품 가격이 전도되는 등 요소의 영향을 받으면서 공업생산자출하가격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
동리연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국내 부분적 분약의 계절적 수요 증가가 가격상승을 부추켰다. 각지의 겨울철 절정기가 시작되면서 석탄, 가스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석탄채굴, 광산업 등 가격이 전월 대비 4.1% 상승했고 석탄가공가격이 3.4% 상승했으며 가스 생산과 공급 가격이 0.7% 상승했다. 겨울에 들어서면서 난방제품이 소비절정기에 들어섰고 모직가공품 가격이 0.6% 상승했으며 겨울패딩 제품가격이 0.2% 상승했다.”
중점업종의 산업정비 능력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시장경쟁력 질서가 최적화되고 있다. 석탄채굴, 광산업, 태양광에너지 및 부속품, 리튬전지제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되면서 수개월간 하락률이 좁혀졌다.
신흥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관련 업종의 가격상승을 부추키고 있다. 우리 나라의 신자재, 지능화 등 업종이 빠르게 발전하고 록색, 저탄소 전환 사업이 깊이 추진되면서 관련 업종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외부저장 설비 및 부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상승했고 집적회로 제조가격이 1.7% 상승했으며 서비스소비 로보트 가격이 1.1% 상승했다.
소비잠재력이 효과적으로 방출하면서 관련 업종의 가격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소비의 량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