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연변이 2025년 전국 미식관광 모범사례로 선정되였다. 21일, 중국려행연구원, 호남성문화및관광청, 상덕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미식중국─2025 미식관광 발전 행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2025 중국 미식관광 발전 보고서’와 ‘2025 미식관광 전략 홍보 활동’ 모범사례 명단 등 다수의 주요 성과가 발표되였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제출한 ‘미식 IP를 심화해 연변의 트래픽 엔진 구축’ 사례가 2025 미식관광 전략 홍보활동의 모범사례로 선정되였다.
꾸준한 발전과 함께 연변의 미식관광은 문화적 력량 강화, 새로운 경험 제공, 시스템간의 협력 등을 통해 단순한 부대 요소에서 독립적인 관광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소비수준의 향상과 우수한 문화의 전승을 촉진하는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
연변주는 ‘맛과 멋의 도시’라는 브랜드 포지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미식 IP’를 구축하고 있다. 축제행사를 통해 제품 혁신과 체험의 융합을 추진함으로써 미식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목적지 브랜드의 향상과 산업의 협력적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식+문화+관광’의 융합 모델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의 식자재와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킹크랩 축제’, ‘김치 문화관광 축제’, ‘송이축제’, ‘된장축제’, ‘커피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기획하고 ‘가장 연변다운 곳’ 왕훙명소 선정, ‘맛과 멋의 연길’ 음식점 선정 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함과 아울러 《연변주 미식 그림지도》를 발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2025년에는 ‘세계 랭면 대회’를 개최해 ‘중국 10대 명면’중 하나인 연변랭면의 명성을 한층 더 높이고 음식을 단순한 맛보기에서 대회, 체험, 소비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변주는 전통음식을 표준화하고 상품화하는 데 적극 나서면서 연변 소고기국, 연변 랭면, 건조 명태, 비빔밥 양념장 등 다양한 민속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변의 맛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연변주는 미식을 핵심으로 삼아 ‘미식+문화+관광’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복제 가능한 발전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축제를 통한 관광객 류입 유도, 제품 혁신, 체험 승격을 통해 자원을 IP로 전환시키고 있다. 브랜드 체계 구축과 시장 기반 운영에 중점을 두어 관광객의 참여도와 소비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련계 및 산업간 협력을 강화해 미식관광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뉴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경제를 중시하며 투명한 소비환경을 조성해 홍보력과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연변주는 전국에서 인기 있는 미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변의 미식 매력은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연변의 미식 IP는 관광객 류입을 크게 끌어올리며 외식, 숙박, 소매업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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