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록색·저탄소 전환에 가속도
청정전력설비 확대/디지털에너지 소비 관리

2025-12-25 09:20:42

산서성이 청정전력설비 확대와 디지털에너지 소비 관리를 통해 록색·저탄소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산서성에너지국에 따르면 ‘14.5’기간 산서성의 루적 석탄생산량은 약 65억톤에 달했다. 송전량은 총 7400억킬로와트시로 우리 나라에서 선두권을 유지했다. 또한 생산한 전력의 30%를 전국 20여개 성급 지역에 공급하면서 우리 나라의 ‘서전동송’(서부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프로젝트) 전략을 강하게 뒤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산서성은 석탄발전의 최저기준 보장 역할을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청정에너지 발전수준을 대폭 높이면서 신형 전력시스템 건설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총 400여만킬로와트 규모의 락후한 석탄발전설비 운행을 정지하고 6대의 100만킬로와트급 발전설비를 가동했다.

지난 1월 산서성의 청정전력설비 용량이 처음으로 석탄발전을 앞질렀다. 사용전력 3킬로와트중 1킬로와트는 청정전력인 셈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의 성급 전력 현물시장을 조성해 2만여개 기업이 거래에 참여하면서 전력가격의 합리성을 한층 더 높였다.

산서성은 또 전력사용이 집중된 개발구에 맞는 록색 전력산업단지를 구축했다. 전용케블을 통해 록색전력을 리용자와 더 빠르고 직접적으로 련결함으로써 컴퓨팅 파워, 화학공업, 야금 등 고전력 소비산업에 저렴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산서성은 록색 스마트 절약중심의 에너지 사용원칙을 견지하고 에너지소비에 대해 이중 에너지 관리제도를 엄격히 시행하는 한편 에너지의 록색·저탄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156개 중점 에너지 소비기업에 ‘에너지절약 현황파일’을 만들어 디지털 방식으로 이들 기업의 전력사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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