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빙설기연·트렌디 무형문화유산(冰雪奇缘·潮玩非遗)’ 연길시 제1회 문화장터가 27일 연길시 만달광장 2호문 중정 및 실내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문화장터는 몰입식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고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책향기 우아한 운치·문예유랑’ 부분은 무형문화유산 서적을 핵심 맥락으로 삼아 3개의 주제부스를 설치하고 ‘감상, 독서, 연구, 창작’을 아우른 몰입식 문예공간을 구축하게 되며 신화서점의 도서 할인구매권을 제공한다.
‘빙설시즌·겨울매력’ 부분은 4개의 문화관광 전시대를 설치하고 이번 빙설시즌 연길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발표하게 되며 한정 쿠폰을 배포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겨울 무형문화유산 관람 로선을 선전하고 풍경구 예약부터 숙박자문까지 원스톱식 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유산 라이브쇼·거리의 예술’ 부분은 무형문화유산 무대를 설치하고 가야금, 퉁소와 조선족무용 등 무형문화유산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를 보여주게 된다.
‘아름다음과의 만남·젊음의 미학’ 부분은 3개의 미학공간을 설치하고 의료미용 자문봉사, 메이크업 봉사와 다양한 조선족복장을 제공한다. 첫 3명의 예약자는 무료로 전문적인 메이크업 체험을 누릴 수 있다.
‘미뢰의 성연·맛과 멋의 연길’ 부분은 7개의 정교한 미식부스를 설치하고 막걸리, 떡, 붕어빵, 커피, 인삼차 등 겨울철 한정 미식을 출시하여 민족정취와 겨울의 온정을 융합시킨 미각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
‘레저 시각·민속놀이’ 부분은 1개의 게임구역을 설치하고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인 조선족 윷놀이를 선보이게 된다. 현장 관객들을 초청해 함께 윷놀이를 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민족특색의 전통놀이중에서 민속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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