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하루간의 시간을 들여 전 주 8개 현, 시 당정 주요 책임자들로부터 투자유치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해야 한다. 투자유치를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솔선수범을 견지하고 투자유치에 선두적으로 나서며 백방으로 기업을 도입하고 대상을 착지시켜 더 많은 크고 우수한 대상이 연변에 착지하고 연변에 사업을 배치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고 길림 동부 지역의 중요한 성장극을 구축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 현, 시의 당정 주요 책임자들이 2025년 투자유치 상황에 대해 회보했다. 회의 참가자들이 교류발언을 했다.

호가복은 회보를 경청하면서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묻고 때때로 대상 착지 진척, 기업의 투자 의향 등 상황에 관해 회의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각 현, 시 당정 주요 책임자들이 투자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외부로 나가 기업을 방문해 접촉하고 기업을 진심으로 초대해 협력방안을 론의함으로써 일련의 량질 기업과 중대 대상의 계약 체결과 착공을 떠밀었다. 그러나 일부 대상의 착공이 지연되고 대상의 질이 불균형하며 협상능력이 부족한 등 문제점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원인을 분석하며 압력을 동력으로, 도전을 기회로 전환시켜야 한다. 향후에도 외부로 나가 기업을 초대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앞장서 대규모, 고품질 대상을 유치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책임감을 보여주고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를 통해 전 지역, 전 인력이 투자유치와 대상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의 투자유치는 현재의 투자를 끌어들이는 것이며 이는 래일의 발전을 촉진하고 미래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통합적 자원관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실천하며 ‘투자유치로 영웅을 론하고 대상 건설로 성패를 론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445’ 산업 발전 대상의 집중 추진을 통해 투자유치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유치경로를 확대하며 전략을 최적화함으로써 새로운 대상의 지속적인 유치와 우수 대상의 빠른 집적을 추동해야 한다. 투자유치의 중점을 명확히 하고 실물경제 기반, 제조업 중심을 견지해야 한다. 목표 지역의 산업 이전 동향과 기업의 외지 이전 수요를 깊이있게 분석하며 구역위치, 자원, 비용, 정책 등에서의 비교우위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투자 규모가 크고 파급효과가 뛰여난 제조업 대상들이 연변에 유치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목표를 확정해 투자유치를 추진해야 한다. ‘부족한 것을 유치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의 산업발전 수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의 자원 천부와 어울리고 발전계획에 부합되는 량질 기업과 중대 대상을 확정하여 량측 협력의 접합점, 상생점을 정확하게 찾아내 산업사슬 연장, 보완, 강화가 가능한 대상을 확실하게 유치해야 한다. 투자유치 경로를 확대하고 정밀 탐색과 광범위한 접근의 병행을 견지해야 한다. 각 지역 상회 협회, 타지에 진출한 고향 인재, 동문 및 동향인들을 적극적으로 련결하고 그들의 자원과 인맥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투자유치의 단서를 발굴하고 연변지역의 상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산업의 귀환, 자본의 류입, 귀향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자유치는 간부들이 능력과 기량을 련마하는 ‘련병장’이자 책임감과 실천력을 시험하는 ‘시금석’이다. 각 현, 시 당정 주요 책임자들은 고품질 발전이라는 새시대의 핵심 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연변지역 발전의 단계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며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의 긴박감을 일층 강화하여 자신들이 투자유치 분야에서의 모범역할과 실제 성과로 각급 지도간부들이 크고 강한 대상, 참신하고 우수한 대상 유치에 집중하도록 이끌어 투자유치와 대상건설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높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 상호 학습, 공동 성장해야 한다. 형제 현, 시의 투자유치 방식, 대상 추진, 봉사 보장 등 면에서 이룩한 성공적인 실천과 혁신적인 조치를 주동적으로 따라배우고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현, 시간 투자유치 사업의 질과 능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정책을 철저히 리해하고 연변주의 실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연구중심의 업무방식을 견지해야 한다. 신기술, 신업태, 신모식 등 전문지식을 깊이있게 습득하고 연변지역의 자원 여건, 우대정책, 비교 우위를 숙지하며 산업발전의 현황과 업계의 최신 동향, 국가의 정책방향을 꼼꼼히 파악하여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소통과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매번의 접촉이 더욱 맞춤화되고 매번의 협상이 더욱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학습과 실천을 결부시켜야 한다. 투자유치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교훈을 얻으며 투자유치 실천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세상을 보며 자신의 력량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소통과 련계, 일괄 조률, 문제 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투자유치 사업의 질과 능률을 높여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및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부문 및 단위의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