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일평] 23일, 농업농촌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5년 농업농촌부는 지속적으로 봉사모식을 혁신하고 봉사분야를 확장하여 농업 사회화 봉사의 승격과 발전을 추진했다.
농업농촌부는 각종 봉사주체를 적극 육성하여 주체가 다원화되고 형식이 다양하며 봉사가 전문적이고 경쟁이 충분한 발전구도를 형성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사회화 봉사를 전개하는 경영성 주체로는 봉사전문호(대외에 봉사를 제공하는 가정농장을 포함) 60만 3000개, 농민합작사 35만개, 농업봉사회사 4만 5000개, 농촌 집체경제조직 7만 9000개가 있다. 각종 봉사주체는 산업사슬의 각 고리에서 분업, 협력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면서 농업 사회화 봉사의 고능률적인 발전을 추동했다.
갈수록 많은 봉사주체가 단일 단계의 봉사를 제공하던 데에서 여러 단계의 종합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데로 전환하고 있으며 선진적으로 적용되는 품종, 기술, 장비를 통합, 응용하여 소규모 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의 유기적인 련결을 촉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111만 1000개의 경영성 주체가 사회화 봉사를 전개하여 근 9300만가구의 소규모 농가를 위해 봉사했고 년간 봉사면적이 연 22억 9000만무에 달하는데 그중 량곡과 기름작물을 위해 봉사한 면적이 17억 8000만무에 달했다.
이외에도 농업농촌부는 ‘봉사주체+농촌 집체경제조직+농가’, ‘봉사주체+ 신형 농업경영주체+농가’ 등 조직형식을 적극 보급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단일 고리, 다고리의 위탁관리 봉사를 발전시켜 적용범위를 부단히 확대했다. 식량, 목화, 기름, 설탕의 봉사규모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토대에서 봉사를 생산 전과 생산 후 단계에로 연장시키고 공예작물, 가축과 가금, 수산물, 시설농업 등 분야에로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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