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당위 로간부국에서 주최한 2025년도 주 직속 주급 부처급이상 간부들의 단체영예퇴직식이 연길시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조직부 부장인 왕조휘가 활동에 참석해 퇴직간부들에게 ‘영예퇴직증서’를 발급하고 연설했다.
영예퇴직식 첫 순서로 참가인원들은 퇴직간부들의 지난 수십년간의 사업려정과 중요한 공헌을 생생하게 회고한 소개영상을 시청하며 그들의 로고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퇴직간부들을 위한 ‘퇴직 첫 수업’─<혁명인들은 영원히 젊다> 음악사상정치수업이 펼쳐졌다. 수업은 ‘리론 선전강연+동영상 전시+현장 음악연주’의 형식으로 우리 주 리퇴직간부들이 당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당의 사업에 대한 충성 그리고 난관을 극복해 계속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는 정신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왕조휘는 퇴직간부들에게 진심 어린 경의와 열렬한 축하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간부들은 당이 집권하고 국가가 흥하는 중요한 정치적 자원이며 연변 발전력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공훈의 힘이다. 로간부들을 존중하는 것은 바로 당의 영예로운 력사를 존중하는 것이고 로간부들을 애호하는 것은 바로 당의 귀중한 재물을 애호하는 것이다. 각급 각 부문들은 로간부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정치적으로 존중하고 사상적으로 관심하며 생활을 돌보고 정신적으로 배려’하는 사업요구를 엄격히 준수하여 로간부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세심하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여러 로동지들도 ‘퇴직해도 빛은 바래지 않고 일터는 떠나도 당은 떠나지 않는’ 정신으로 시종 당원의 정치적 본색을 유지하고 정치적 우세, 경험우세, 명망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리론 선전강연에서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건언헌책에서 지혜와 경험을 공헌하며 기층치리에서 책임감을 보여줘 연변특색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걷고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쓰는 데 끊임없는 ‘은빛의 힘’을 주입하길 희망한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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