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30일발 신화통신] 중앙농촌사업회의가 29일부터 30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20기 중앙위원회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했으며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실행하고 현재 ‘3농’사업이 직면한 형세와 도전을 분석했으며 2026년 ‘3농’사업을 배치했다.
당중앙은 이번 회의를 고도로 중시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번 회의를 잘 개최하고 ‘3농’사업을 잘 수행하기 위한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3농’사업을 잘할 데 대해 중요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6년은 ‘15.5’전망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3농’사업을 잘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20차 당대회와 20기 중앙위원회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농업농촌 현대화 목표를 확고히 정하고 향촌 전면 진흥을 착실히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량식생산을 한시도 늦추지 말고 잘 틀어쥐며 량질의 농지, 종자, 기계, 기술의 집성 효과를 높여 농업의 종합 생산능력과 품질 효익을 제고해야 한다.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의 효과를 제고하고 량곡 등 중요한 농산물 가격이 합리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며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촉진해야 한다. 빈곤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상시화 방조부축을 향촌진흥 전략에 편입시켜 총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규모적인 재빈곤과 빈곤이 발생하지 않는 최저선을 확실히 지켜야 한다. ‘천만공정’의 경험을 학습,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하고 향촌 치리와 문명적 향풍 건설 수준을 높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3농’ 문제의 해결을 가장 선차적인 임무로 삼고 5급 서기가 향촌진흥을 틀어쥐는 원칙을 견지하여 분발진취하고 착실히 틀어쥐고 실질적으로 일함으로써 농업을 현대화된 대산업으로 건설하고 농촌이 기본적으로 현대적 생활 조건을 갖추게 하며 농민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해야 한다.
회의는 습근평의 중요지시를 전달, 학습하고 ‘농업농촌 현대화 목표를 확고히 정하고 향촌 전면 진흥을 착실히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토론고)’을 토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국중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는 안목이 높고 치밀하고 심오하며 아주 강한 사상적 인도성과 현실적 목적성을 지니고 있어 ‘3농’사업을 잘 수행하는 데 방향을 가일층 제시했는바 이를 깊이 학습하고 터득하며 견결히 관철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농촌 현대화는 중국식 현대화의 전반과 완성도와 관계되기에 반드시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량식, 식용유 생산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천억근 량식 생산능력 제고 행동을 힘써 실행하며 량식 품종의 우량화와 품질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수리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기상 감시측정, 예보, 조기경보를 강화하며 농업의 재해방지, 재해감소 능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장바구니’산업의 질 향상과 효익 증대를 촉진하고 다원화 식품공급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경작지 보호와 질 향상을 강화하고 경작지 붉은 선을 엄수하며 지역, 류형별로 고표준 경작지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농업의 핵심 관건 기술 공략과 과학기술 성과의 고능률적인 전환, 응용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농업의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재빈곤, 빈곤화 방지의 상시화 기제를 총괄적으로 건립하고 상시화 방조부축 정책 체계를 보완하며 미발달지역에 대한 련속적 지원을 통해 빈곤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해야 한다. 백방으로 농민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량식 재배 농민들의 수익 보장 기제를 건전히해야 한다. 외출 로무에 대한 봉사 보장과 귀향 취업, 창업에 대한 지원을 총괄적으로 추진해 농민공의 일자리 안정과 취업 안정을 촉진해야 한다. 현역 부민산업을 육성하고 장대시키며 농민이 산업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와 방식을 넓히며 농민과의 련계 및 농민을 이끄는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지역 실정에 맞게 향촌 건설 실행 기제를 보완하고 향촌 국토공간 배치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하며 농촌의 현대적 생활 조건의 단점을 신속히 보완해 량질의 향촌 생활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농촌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승격하며 못 박는 정신으로 농촌 화장실 개조, 쓰레기 처리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농촌 기층조직의 기바꿈 선거를 잘 수행하고 당건설이 향촌치리를 이끄는 효과를 높여야 한다. 문명한 향풍 건설 사업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농촌의 낡은 풍속습관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여러 종류의 모순과 분규를 적시에 해소하여 농촌의 안정과 평안을 수호해야 한다. 농촌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제2차 토지도급 기간 만료 후 30년 재연장 전 성 시험점 사업을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농촌 각종 자원의 활성화와 리용을 규범적이고 질서 있게 추진하며 향촌진흥 투자융자 기제를 혁신하여 향촌 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끊임없이 더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농’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각급 당정 간부들이 ‘3농’사업을 틀어쥐는 능력을 제고하며 향촌진흥 책임제의 실행을 강화하고 제반 임무가 착지하여 효과를 보도록 착실히 추동해야 한다.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자각적으로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간부들의 사업, 창업 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향촌 전면 진흥이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농업농촌 현대화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오정륭이 제1차 전체회의를 사회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단독계획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자 동지,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관련 금융기구와 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부문 책임자 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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