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7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개막되였다.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의 중탁과 기대를 짊어진 여러 분야에서 온 인대대표들은 활기에 찬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법에 좇아 신성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진흥 발전의 대계를 함께 론의했다.
회의장 분위기는 장중하면서도 열렬했다. 주석대 뒤의 한복판에는 국장이 높이 걸려있고 그 량켠에는 각기 5폭의 산뜻한 붉은기가 세워져있다. 2층 조망대에는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15.5’전망계획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분투하자!”는 표어가 눈길을 끄는데 그 힘있는 글자들은 새 로정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려는 신념과 열정을 불러일킨다.
주 16기 인대 7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는 313명, 실제로 참석한 대표는 281명으로서 법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 집행주석들인 호가복, 채홍성, 림송, 왕추국, 리수옥, 리경문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당조 서기인 주금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석대에는 또 대회 주석단 성원,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연변군분구,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주국가안전국 책임자와 특별히 초청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및 부분적 로동지들이 자리를 했다.
오전 8시 30분, 채홍성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국가가 연주되고 그 연주에 맞추어 모두가 국가를 불렀다.
회의 의정에 따라 홍경이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대회에 심의를 제청했다. 보고는 2025년 및 ‘14.5’사업 회고, ‘15.5’사업 총체적 배치, 2026년 중점 사업 임무, 정부 내부건설 강화 등 네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도약 추월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개혁, 발전, 안정 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전 주 지역총생산액이 6%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하고 고정자산투자가 7%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하며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이 4.9% 성장하고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이 8.1%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모두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일반공공예산 수입이 23.4%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가처분소득 성장속도가 GDP 성장속도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홍경은 11개 면으로부터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을 회고했다.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경제운행의 상승세, 호전세를 끊임없이 공고히 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건설을 다그쳤다. 중대대상의 버팀목 역할을 발휘시키는 데 주력하여 유효 투자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소비수준을 제고하고 진작시키는 데 주력하여 소비시장의 활력이 충분히 방출되게 했다. ‘연길 라이프’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여 문화관광시장의 ‘장기적인 인기’를 유지했다. 전방위적인 개방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여 연변(沿边) 개방의 전초와 창구라는 지위를 날로 공고히 했다. 생태안전 보호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여 록색생태의 바탕색을 더욱 짙게 했다.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여 농업농촌의 현대화 발걸음을 끊임없이 다그쳤다.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는 데 주력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생활의 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각종 안전위험을 방지하는 데 주력하여 발전과 안전을 통괄하는 능력을 확실하게 강화했다. 정부의 내부 건설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여 정부의 집행력과 공신력을 더한층 제고했다. 2025년 사업의 전면적인 마무리는 우리 주가 ‘14.5’전망계획의 중점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음을 의미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5년 동안 경제발전 순위가 올라가고 지역 종합실력이 뚜렷이 증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 민족단결진보 성과가 풍성하고 개혁개방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발전 활력과 동력이 잇달아 방출되고 민생보장이 더욱 유력해지고 여러 민족 대중의 복지가 날로 증진되고 사회대국이 안정을 유지하고 안전 발전 수준이 효과적으로 제고되여 연변 도약 추월이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5.5’전망계획 시기는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길림성이 고품질 발전에서 현저한 순위 향상을 실현하고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루는 관건적인 시기이며 연변 진흥 발전의 기반을 굳게 다지고 추진력을 키워가는 관건적인 시기이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매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길림성과 연변의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성당위와 성정부, 주당위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연변이 도약 추월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다그쳐 추동하며 길림성 동부지역의 중요한 성장극, 연변 개방의 새로운 고지, 동북아의 중요한 관광 목적지, 새시대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흥변부민 변강안정공고 모범구, 아름다운 중국 건설 선행구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꾸준한 분투를 거쳐 우리 주의 발전 속도, 발전의 질과 효과성, 발전 후속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1극 2지 3구’ 건설에서 결정적인 진전을 이룩하여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생동한 전망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 토대에서 재차 5년 기간을 분투하여 2035년에 이르러 우리 주 경제총량이 전국 민족자치주의 전렬에 들어서고 전국 전 성과 함게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6년은 당창건 105돐이 되는 해이자 ‘15.5’전망계획을 실시하는 첫해이므로 제반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 목표는 지역총생산액을 5.5%,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를 7%, 고정자산 투자를 5%,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을 6.5%,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을 7% 성장시키고 일반공공예산 수입과 도시와 농촌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을 GDP의 성장속도보다 빠르게 하는 것이다.
홍경은 중점적으로 다음과 같은 9가지 면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째, 투자효익을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 ‘대상우선’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대대상 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정책성 투자를 정밀하게 쟁취하고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총투자가 5000만원 이상 되는 중점대상을 480개 이상 계획, 실시한다. 둘째, 소비 능력과 수준을 크게 진작시킨다. 소비안정과 소비확대를 중요시하고 소비진작의 범위를 힘써 확대하며 관광열기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현지 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소비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소비의 내적 원동력을 끊임없이 증강한다. 셋째, 산업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 실물경제를 위주로 하고 제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전통산업을 전환, 승격하며 특색 우세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신흥산업을 조속히 육성하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넷째,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한다. 국내 국제 순환에 적극 융합하면서 대외 통로를 넓히고 개방플랫폼의 수용량을 늘이며 대외무역의 규모를 확대하고 ‘2개 시장, 2가지 자원’을 잘 활용하여 대외개방의 질과 효과성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다섯째, 농업농촌 현대화 건설을 다그친다.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를 공고히 하며 농업구조를 최적화로 조절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변경촌의 진흥 발전을 다그치고 농업농촌 우선 발전의 제반 임무를 구체적으로 실시한다. 여섯째, 록색생태 우세를 확고히 다진다. ‘두가지 산’ 리론을 깊이 실천하고 중앙생태환경보호독찰 검사 맞이와 반영문제 시정 사업을 잘하며 생태오염 예방퇴치를 심화하고 생태분야 보호를 강화하며 생태가치 전환에 힘을 부여하여 아름다운 연변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다. 일곱째, 대중의 복지를 확실하게 증진한다. 최선을 다하고 능력에 맞게 일하는 것을 견지하고 ‘아름다운 생활 10대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사회 민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한다. 여덟째, 안전, 안정 국면을 공고히 한다.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재정금융 위험을 방지, 해소하며 안전생산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사회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통괄하여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변강을 건설한다. 아홉째,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한다. 공동성 방향을 증진하는 요구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하고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주를 쟁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 체험구 기능을 풍부히 하고 확대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브랜드를 알심 들여 구축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우세를 유지하고 선두를 달리도록 추진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 새로운 시기에 정부 내부 건설은 반드시 새로운 기상, 새로운 성과가 있어야 한다. 간절한 당부를 명기하고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면서 실무적으로 정무를 수행하고 법에 따라 정무를 수행하며 인민을 위해 집권하고 엄격하게 정무를 관리하여 효능형 정부, 법치형 정부, 봉사형 정부, 청렴형 정부를 적극 건설하고 정부의 직무 수행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 ‘15.5’전망계획의 순조로운 출발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청사진이 펼쳐졌으니 기운을 떨쳐 나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와 성정부, 주당위의 옳바른 령도하에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15.5’전망계획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분투하자!
대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초안)’에 관한 주인민정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2025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 상황과 2026년 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2025년 예산 집행 상황과 2026년 예산 초안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대회 표결방법과 대회 선거방법을 표결하여 채택했다.
주당위와 주정부 부비서장, 주당위와 주정부 소속 부문 책임자, 주정협 14기 5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 부분적 중앙과 성 직속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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