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에 탈모는 외모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불안, 자신감 저하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건강문제로 떠올랐다. 탈모 진료 수준을 일층 높이고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의학미용과 피룡천 주임은 주내에서 처음으로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기술(LLLT)을 도입하고 전 주기적 모발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병원에서는 이미 널리 응용되고 있는 성숙된 FUE 모발이식술, 미세 침 약물전달료법, 자가 혈소판 국소 주사(PRP 주사) 등 기존 기술들에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기술을 결부시켜 ‘치료-복구-관리’라는 전 주기적 모발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탈모 환자에게 과학적이고 능률적이며 안전한 새로운 치료 선택을 제공했다.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기술(LLLT) 은 순환 증거 기반 의학으로 검증된 물리적 치료 수단으로서 상처가 없고 안전하며 자극이 적은 등 우세 덕분에 탈모 전문 치료의 핵심 종목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기술은 650-670나노메터 특정 파장 적색광을 두피 모낭에 정밀하게 작용해 미토콘드리아(线粒体)를 자극하고 두피의 미세순환을 개선하며 휴지기 모낭을 깨우고 모발 성장기를 연장시킨다. 아울러 두피 모낭의 성장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모발의 밀도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치료방식과 비교할 때 이 기술은 약물 개입이 필요 없기에 약물 부작용을 피할 수 있고 시술과정이 아프지 않으며 상처가 없기에 환자의 치료 순응도가 비교적 높다. 치료는 탈모 부위에 저에너지 레이저를 비추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한번 시술시간은 20~30분이고 주당 2~3회만 받으면 점차 모발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안드로겐성 탈모,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 등 여러 류형의 탈모에 단독으로 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핵심기술과 결부해 복합적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룡천 주임은 “기존 탈모 치료는 대부분 단일 방식에 의존했기에 효과가 제한적이고 재발하기 쉬웠다. 현재 우리 병원에서 구축한 전 주기적 모발 관리 체계는 환자의 탈모 류형, 중증 정도, 개인적 차이에 따라 ‘레이저+이식’, ‘레이저+미세침’, ‘레이저+PRP 주사’ 등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탈모 억제, 모낭 복구로부터 장기적 관리까지 전 과정이 포함된다.”면서 “향후 탈모 치료 분야에서 새 기술, 새 치료방안을 계속 탐구하면서 더 높은 의료기술과 더 나은 봉사로 광범한 환자들의 모발건강과 자신감을 지켜줄 것”이라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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