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매체 밝혀
[워싱톤=신화통신] 미국 유선방송망(CNN)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베네수엘라에 ‘장기적 존재’를 구축하고 트럼프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미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도는 여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베네수엘라의 정치안보 정세를 감안할 때 트럼프정부가 베네수엘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CIA에 크게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CIA의 최근 목표에는 현지와의 련계를 구축하고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등 미국측 외교활동을 위해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포함된다. 보도는 또 베네수엘라주재 미국 대사관이 재개되기 전까지 미국측 관원들이 CIA 산하 기구에서 단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는 베네수엘라가 안전 ‘과도기’를 실시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관리’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대형 석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로 진출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미국 CIA가 베네수엘라 경내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도록 허용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외무장관 힐은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국무부가 이미 외교 대표단을 베네수엘라에 파견하여 외교 기능과 관련 평가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실증했다.
이외에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림시대통령 로드리게스가 얼마 전 베네수엘라 수도 까라까스에서 미국 CIA 국장 래트클리프를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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