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경고
[테헤란 3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소 사달제] 이란매체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지휘관 자바리가 한 TV 생방송에서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은 모두 격침될 것이다. 우리는 해당 지역에서 석유 한방울도 류출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란 파르스통신의 당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은 1척도 없다. 26척의 유조선이 해협 근처에서 배회하고 있으며 추가로 27척의 유조선이 완전히 운항을 중단해 총 1200만배럴의 원유를 운송할 수 없게 되였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군사작전을 감행하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당일 저녁 모든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란 메헬통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못한 유조선 1척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려 시도하다 피격되였다.
호르무즈해협은 페르샤만과 오만만을 련결하는 요충지로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까타르, 아랍추장국련방 등 중동 석유수출국들이 원유를 수출하는 필수경로이다. 이 해협을 통해 운송되는 석유는 전세계 석유 운송 총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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