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3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동서 차굉량] 4일,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가 스리랑카 해군이 자국 이남 해역에서 조난당한 이란 해군 함정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32명을 구조했고 일부 조난자 유해도 인양했다고 밝혔다.
삼파트는 스리랑카 정부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이란 해군 함정 1척이 스리랑카 이남 해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후 즉시 공군에 통보하고 함정을 파견해 필요한 설비를 탑재하고 관련 해역으로 향해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된 32명은 스리랑카 남부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스리랑카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는 여전히 사고 해역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삼파트는 기자회견 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문서에 따르면 해당 선박에 180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인수는 여전히 확인이 필요하며 현재 나머지 인원의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4일 3명의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미군이 스리랑카 해역에서 이란 군함 1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4일, 스리랑카 해군 소식통은 이란 해군 호위함 ‘데나’호가 스리랑카 이남 해역에서 잠수함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10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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