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3월 14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4일 “이란이 휴전을 위해 협상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합의 조항이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합의를 달성할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NBC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현단계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종료하는 합의를 달성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원하지 않는다. 조항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조항이든 모두 확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쟁 종료를 위한 잠재적 합의 조건에 대한 질문에는 트럼프는 “그건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뒤 “이란이 모든 핵계획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약속은 그 조항의 일부분이 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의 14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중동 국가가 제안한 이란과의 휴전협상 개시 제안을 거절했다. 보도는 전쟁 발발 전부터 미국─이란간 중재 역할을 해온 오만과 애급이 교류 채널 재개를 시도했으나 진전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란매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고위급 지휘관 모히센 레자이 소장은 이란이 다음 2가지 조건에서 전쟁 종식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하나는 이란이 모든 손실을 회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이 페르샤만에서 철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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