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무역박람회중의 하나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관광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중국 문화관광부의 총괄 조직 아래 광서쫭족자치구문화관광청은 국제시장을 적극 개척해온 자치구내 5개 관광기업을 이끌고 전시에 참가해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제품 전시, 관광자원 홍보,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국제관광업계에 광서의 문화적 특색과 관광 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서는 전시 개막 전부터 여러차례 해외 사전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프랑크푸르트주재 중국 관광판사처의 지원 아래 2026년 1월부터 광서 문화관광 홍보영상이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에서 순환 상영되였으며 전시가 종료될 때까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핵심 항공허브(枢纽)를 활용해 국제려행객들에게 광서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전시회를 앞두고 2월 20일부터 독일 베를린방송국, 베를린-브란덴부르그방송국, 함부르그1 등 여러 방송사는 프로그램 <브뤼켄블릭>을 통해 광서의 풍경·문화·미식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방영했다. 또한 광서는 독일 관광업계의 권위적인 매체인 FVW | Travel Talk 잡지에 특별 기사를 게재해 광서의 자연 및 문화유산과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이 잡지는 독일 관광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주요 매체로 독일어권 관광업계에 광서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창구가 됐다.
광서 전시부스에서는 쫭진(壮锦)넥타이, 쫭진 말인형, 쫭진 수구(绣球), 쫭진 부채, 쫭진 자석 등 광서 특색의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 제품들이 집중 전시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전통공예와 현대 생활 요소를 결합한 이러한 문화상품들은 광서 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시 부스에서 큰 인기를 끄는 ‘문화 기념품’이 됐다.
전시기간 광서 참가기관들은 광서쫭족자치구문화관광청의 해외 공식계정을 적극 홍보하며 국제 관광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광서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광서의 대표적인 관광로선 10여갈래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계림산수 문화체험려행, 중국·베트남 국경풍경 탐방려행 뿐만 아니라 ‘세계 장수의 고장’ 바마의 장수·건강 려행, 룡척 제전(龙脊梯田)을 중심으로 한 농촌 전원 슬로우라이프려행, 카르스트 지형을 활용한 트레킹(徒步) 및 암벽 등반 려행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시 관계자들은 해외 려행업계 인사들에게 광서의 관광 정책과 출국시 세금 환급 정책을 자세히 설명하며 국제관광객들이 광서 려행의 편리한 제도를 리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3일간 열린 이번 전시에서 광서대표단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화란, 뽈스까, 영국, 미국, 애급, 한국, 몽골 등 200여개 려행사 대표를 접견했으며 70여개 업체와 심층 상담과 맞춤형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여건의 협력 의향을 도출했으며 다국어 홍보자료를 발부해 광서 관광상품이 해외 관광판매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데 기여했다.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는 1966년 창설 이후 세계 관광업계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관광업의 올림픽’으로 불리운다. 광서는 지속적으로 관광기업의 참가를 조직해왔는데 이는 광서가 입경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문화관광 협력을 심화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광서는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천하제일의 아름다움, 웅장하고 화려한 광서(秀甲天下 壮美广西)’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림과 아울러 더 많은 유럽 관광객들이 광서를 료해하고 방문하도록 인도함으로써 광서 입경관광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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