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왕청현 신민가두 동진사회구역은 독창적으로 ‘초심을 실천하고 로당원을 위해 봉사하자’ 활동을 펼쳤다. 동진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걸레와 비자루를 들고 행동이 불편한 로당원의 집에 찾아가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왕아주머니, 저희가 문안하러 왔어요. 오늘 날씨가 좋으니 창문을 열어 통풍해드릴게요.” 로당원 왕모네 집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들은 친숙하게 인사를 하고 나서 팔소매를 걷어올리고 일을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주방의 환풍기를 반짝반짝하게 닦고 어떤 사람은 엎드려 침대와 쏘파 밑을 꼼꼼히 청소했으며 어떤 사람은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했다.
청소를 하고 나서 자원봉사자들은 로당원의 옆에 둘러앉아 “요즘 신체상태는 어때요?” “혈압약을 제때에 드셨어요?” “난방은 따뜻해요?”며 안부를 물었다.
당령이 50여년이 되는 왕모는 옛 사진을 꺼내며 입당할 때의 초심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분투했던 세월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나이가 들어 행동이 불편해 조직의 활동에 적게 참여하지만 당은 우리를 잊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이 일을 도와주고 이야기도 들어주니 마음이 아주 따뜻하다.”고 감개무량해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로당원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초심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를 깊이 깨달았다. 사회구역 사업일군은 또 로당원으로부터 사회구역 치리에 관한 생각을 묻고 로당원이 제기한 조언과 건의를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돌아간 후 주민을 위한 실제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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