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우체함’ 청년들의 새로운 성묘 방식으로

2026-04-09 10:25:51

청명절의 란주시렬사릉원 안 진홍군 렬사의 묘비 앞에는 카드와 사진첩이 가득 놓여있었다. 제사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중 서북사범대학 심리학원 학생들과 진홍군 렬사의 동문들이 차례 대로 특수 제작된 ‘시공우체함’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하나둘씩 넣었다.

이 활동은 해당 공원에서 도입한 새로운 성묘 기풍이다. 란주시렬사릉원 부주임 장연에 따르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릉원은 전화 대리 성묘, 공식 계정 클라우드 성묘를 제공했다. 특히 오프라인 ‘시공우체함’과 온라인 ‘시공메일함’을 개설해 시민들이 편지나 영상의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선렬에 대한 추모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에 따르면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당 공원은 루계로 성묘팀 인원 6만여명을 맞이했으며 자발적으로 찾아온 시민도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전통적이지만 따뜻함이 담긴 편지와 같은 방식을 취해 영웅들을 추모했다.

서북사범대학 심리학원 00후 장지성 학생은 이날 특히 오프라인 ‘시공우체함’ 활동 참가차로 렬사릉원을 찾았다. 심리학 전공 학생인 장지성은 앞으로 심리교원이 될 것이라면서 애국주의교양과 렬사들의 정신을 학업과 결부해 다음 세대가 계속해 이런 전통과 정신을 기억하고 전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희는 매년 청명절과 렬사기념일에 이곳을 찾아옵니다. 오늘은 특별한 선물도 가지고 왔습니다.” 이 학원 공청단위 서기인 곽기는 기자의 취재에서 이 선물은 학교의 새로운 모습을 기록한 엽서, 손수 만든 사진첩인데 사진첩 앞표지에는 교원들이 진홍군 렬사를 위해 직접 창작한 시가 적혀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젊은 목소리들이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고 있다. 란주리공대학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그리움을 전할 뿐만 아니라 신앙을 전합니다. 청년으로서 우리는 이런 신앙을 계승하고 이런 신앙이 학업에 깊이 뿌리내리게 할 것입니다. 새시대 청년으로서 우리는 개인의 성장을 서부발전, 국가진흥과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적은 메일을 전송해 선렬을 추모했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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