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자연과 력사 그리고 민속풍경을 무대 우에 펼쳐낸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 아리랑>이 한층 정교해진 연출과 함께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2026년 첫 무대이자 올해 상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약 60분으로 압축된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호흡이 더욱 간결해졌으며 예술적 표현력을 극대화했다.
전체 극은 ‘오색변강’을 시작으로 ‘록색의 미’, ‘분홍빛 꿈’, ‘백색의 순결’, ‘청색의 운치’, ‘적색의 혼’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금수화장’까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였다. 각 장은 연변의 수려한 자연과 민속전통, 변경지역의 풍모와 설경 그리고 뜨거운 홍색력사를 다섯가지 색채에 절묘하게 녹여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연변 여러 민족이 단결하여 일궈낸 눈부신 발전상을 한편의 서사시처럼 마주하게 된다.
연변가무단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기 공연과 추가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4월 30일 첫 공연에 이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후 7시에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이 예정되여있다. 또한 법정 휴일과 관광 성수기 등 관람객 수요에 맞춰 공연을 추가 편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입장권 및 상세한 정보는 ‘연변가무단’ 공식위챗계정과 협력 예매 플래트홈을 통해 료해할 수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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