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로씨야가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병식을 거행해 조국보위전쟁 승리 81돐을 기념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당일 열병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로씨야국방부 장관 벨로우소프와 로씨야련방무장력량 륙군 총사령관 모르드비체프가 차량에 탐승해 각 부대를 사열했다.
푸틴은 축사에서 올해는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이 발발한 지 85돐 되는 해라고 밝혔다. 그는 쏘련인민이 보여준 영웅주의 정신을 영원히 명기할 것을 호소했다. 푸틴은 또 특별 군사작전에 참여한 전사들이 현재 나토 전체에 의해 무장되고 지원받는 침략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열병식에서 조선 군인으로 구성된 한 부대가 붉은광장을 지나면서 사열을 받았다. 로씨야 공군 에어쇼 팀원들이 전투기를 몰고 붉은광장 상공을 비행했다. 같은 날, 싼끄뜨─뻬쩨르부르그, 노보씨비리스크, 울란우데, 예카쩨린부르그, 울라지보스또크 등 로씨야 여러 도시에서도 열병식을 거행했다.
1945년 6월 24일, 쏘련은 처음으로 붉은광장에서 조국보위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거행했다. 쏘련이 해체된 후 로씨야는 1995년부터 매년 5월 9일 조국보위전쟁 승리일 열병식과 일련의 경축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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