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층에 뿌리내린 주민들의 친절한 ‘해결사’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당위 서기, 주민위원회 주임 오선화

2026-05-14 0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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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당위 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인 오선화는 어르신들의 살가운 ‘딸’이자 주민들의 친절한 ‘해결사’이다. 늘 웃는 모습으로 주민들을 반기고 주민들의 일이라면 온갖 정성을 몰붓고 있는 오선화에 대해 주민들 모두 엄지를 치켜들고 칭찬일색이다. 그렇게 몰부은 정성 만큼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오선화는 평범한 기층 일터에서 모두를 위한 행복을 엮어가고 있다.

사회구역 활동을 사회하고 있는 오선화. 왕우남 기자


“실업하고 사회구역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18년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던 데로부터 이젠 저만의 사업 방법과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10일, 금방 관할구역 ‘어머니’들과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어머니 명절’을 즐겁게 보낸 오선화 서기는 지난 18년간 사회구역 사업을 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보물’이라며 17권의 ‘사업일지’를 보여줬다. 손때가 가득한 17권의 필기장에는 ‘복도조명 고장’, ‘약품 배달’, ‘일자리 구함’ 등 주민들의 ‘수요’가 빼곡이 적혀있었다.

업무를 지도하고 있는 오선화 (왼쪽 사람) 왕우남 기자


정성껏 기록한 사업일지 만큼 오선화 서기가 한 수많은 일들은 주민들의 마음속에도 깊이 새겨져있다. 독거로인 리영남이 뇌혈전으로 쓰러졌을 때 로인의 곁에서 정성껏 돌보고 치료비용을 대신 납부했으며 장애인증과 최저생활보조를 신청해주었고 정신장애 질환이 있는 김춘옥의 부모가 사망하자 주동적으로 그녀의 ‘보호자’가 되여주었으며 고정 거주지가 없는 김범룡을 위해 렴가주택을 신청해주는 등 지난 17년간 주민들의 일이라면 늘 발 벗고 나선 오선화 서기는 주민들의 가족이 되여 진심 어린 사랑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돕고 돌봤다.

오선화 서기는 여러 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사회구역의 민족단결과 조화에도 온 마음을 쏟았다. 전 주에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시작한 2024년, 오선화 서기는 강북사회구역에서 혁신적으로 ‘한개 거리, 두개 관’ 즉 민족단결 시범거리, 붉은 석류 생활관, 붉은 석류 문화관을 설립했다. 민족단결 시범거리에는 여러 민족 대중들이 손에 손잡고 동행하는 벽화가 그려져있고 붉은 석류 생활관에는 ‘상감식 식당’이 차려져 로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붉은 석류 문화관에는 여러 민족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선화 서기는 ‘붉은 석류’ 선전강연단, 선전대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리해하기 쉬운 언어로 정책을 선전하고 사회구역과 물업회사 판공실에 ‘붉은 석류’ 론의역을 설치해 주민들이 아무때나 일을 론의하고 분쟁이 있으면 대화로 모순을 해결하도록 이끌고 있다.

모순 해결이 사회구역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란 걸 알고 있는 오선화 서기는 또 혁신적으로 ‘격자+조정’ 기제를 설립하고 ‘백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가의 사정을 살피며 백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3백 사업법’을 실시하고 있다. 오선화 서기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살아있는 사전’이 될 정도로 관할구역 주민들의 정황을 낱낱이 료해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하루에 두번 순라하고 다섯번 방문’하는 기제를 실행해 대중들의 어려움을 제때에 료해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3백 사업법’으로 강북사회구역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루계로 100여명의 공동건설 당원들을 동원해 10만원 가치의 물품을 기증받고 200개 ‘작은 소원’을 이뤄주어 5000여명 주민들이 혜택을 향수하도록 했다. 강북사회구역의 ‘3백 사업법’은 2024년 연변주 ‘풍교경험’ 전형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큰 능력은 없지만 인내심은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을 대할 때에는 꼭 인내심으로 기다려주고 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하는 오선화 서기는 늘 ‘인내심’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몇해 전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한 독거청년이 정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병원 진료를 거부하고 방문을 걸어 잠궜을 때 오선화 서기는 3시간 동안 문밖에 서서 친절하게 대화를 하면서 인내심으로 들어주고 타일렀다. 그녀의 진심과 인내는 청년의 마음을 녹였고 무사히 병원치료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는 오선화 서기의 ‘사업일지’에도 수두룩하게 적혀있다. 지난 18년간 그녀는 근 500여건의 모순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변강 기층에 뿌리내리고 관할구역의 민족단결 사업을 위해 분투해온 오선화는 ‘전국 로력모범’,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의 영예를 받아안기도 했다. “제가 해온 일들은 사회구역 간부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입니다.”라는 말에서 그녀의 성실함과 근면함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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