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분석회사 “이란, 쾌속정으로 선박 호위 시도해”

2026-05-14 09:45:21

[런던 5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문성] 영국에 본부를 둔 웬워도해사분석회사가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성 이미지 등 다중 정보 분석 결과 호르무즈해협을 항행하던 한 벌크선 주변에서 쾌속정 편대 활동이 포착되였으며 이는 선박이 호위를 받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회사는 호르무즈해협내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의 정보 투명성이 거의 ‘제로’ 수준에 가깝지만 다중 정보 검측을 통해 5월 9일 해협 및 주변 수역에서 여러 팀의 고속 쾌속정 활동이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검측 결과, 당일 6척의 선박이 해협을 거쳐 페르샤만으로 진입했는데 여기에는 초대형 유조선 2척, 벌크선 2척, 유조선 2척이 포함되여있었고 또 다른 1척의 초대형 유조선이 페르샤만에서 출항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9일 보도에서 이란이 수백척의 쾌속정을 걸프지역의 은밀한 기지에 분산 배치해 호르무즈해협 주변에서 기동 능력을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지시를 받은 후 신속하게 집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는 ‘소형 함정으로 편성된 이 함대가 강대한 미국 해군의 전력에 맞서고 있다.’며 이는 이란이 핵심 항로에서의 통제능력을 과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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