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수)문화산업박람교역회 개막…국제 문화무역의 장 열려

2026-05-29 09:58:21

국제 문화산업의 최신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지난 21일 심수국제회전중심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산업박람교역회는 력대 최초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전용 전시구역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털어 총 6312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는데 이는 지난 회보다 32개 늘어난 규모이다. 현장에는 12만점이 넘는 엄선된 문화예술품이 전시되여 전세계의 우수한 문화산업 자원을 한자리에 모은 동시에 한층 고도화된 중국 문화산업의 발전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박람교역회는 기존의 명성을 이어받아 ‘종합전시와 전문전시’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였다. 총 8개의 대형 전시관은 3개의 종합관(문화산업종합관 A, B, C)과 5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였다. 전문관의 경우 패션과 예술관, 국제무역관, 문화전승및혁신관, 광동─향항─오문대만구 문화산업혁신관, 문화과학기술관으로 나뉘며 각 전시관 내부에는 세부적인 전문전시구역 34개를 촘촘히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플래트홈들이다. 처음으로 선을 보인 ‘APEC 회원국 전시구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 성과에 초점을 맞춰 각국의 특산품과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창의 상품,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교류의 새로운 창구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신설된 ‘해외상품 전시구역’에는 경동국제물류를 비롯한 수십개의 해외 전자상거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한 맞춤형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국제 문화무역의 능률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서의 면모도 더욱 확고히 했다. 전세계 6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10개의 해외 전시업체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이중 42개 국가, 지역의 148개 기업은 직접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총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3.5만여명의 해외 전문 관람객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여 국내외 문화무역의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올해 교역회는 문화산업의 ‘디지털 지능화 전환’과 ‘신질 생산력 육성’에 핵심 방점을 찍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문화산업 자원과 혁신 요소를 총 망라한 이번 행사는 ‘혁신 비즈니스모델의 현실화, 첨단기술의 융합, 글로벌자원의 통합, 소비경험의 업그레이드’를 핵심가치로 내걸었다. 단순한 ‘상품전시’의 수준을 넘어 상호 ‘가치창출’로 한단계 도약한 이번 박람회는 첨단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문화산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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