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급·튀르키예, 하마스와 가자 휴전리행 방안 론의

2026-07-03 09:11:29

[까히라 6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호부] 6월 30일, 애급과 튀르키예 정보관원들은 애급 수도 까히라에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여러 고위급 관원들과 회담을 갖고 가자 휴전리행 방안에 대해 론의했다.

애급 현지매체에 따르면 할릴 하야, 칼리드 마샤알 등 하마스 고위급 관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날 일찍 까히라에 도착해 가자 휴전 2단계 협상을 재개했다. 애급 정보총국 국장 하산 라샤드와 튀르키예 국가정보국 국장 카린이 하마스대표단과 함께 회담을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3자회담은 ‘적극적인 진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각국은 미국이 제기한 가자 분쟁 종식 계획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마스 관원은 해당 계획을 전폭 지지하고 리행하겠다고 확인했다.

같은 날 애급 안보부문 소식통이 신화사 기자에게 하마스대표단의 이번 방문 목적은 미국이 제기한 소위 ‘평화위원회’의 가자 고위급 대표 니콜라 무라드노프의 새 제안에 대해 애급측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라드노프는 가자 휴전협상이 무장해제가 아닌 하마스 ‘무기보관’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그는 하마스가 가자지구 관리 참여를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소식통은 하마스가 무라드노프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나 이 두가지 제안이 모두 이스라엘의 반대에 부딪쳤다고 전했다.

6월 30일,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하마스대표단의 최우선 과제는 가자지구내에서 끊임없이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휴전협정 위반행위를 저지하고 모든 필수품의 가자지구 반입을 허용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약속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가자 휴전협정 2단계 로선도를 더한층 론의할 예정이다.

앞서 6월 7일 팔레스티나 각 파벌 대표들은 까히라에서 애급, 까타르, 튀르키예 등 휴전 중재국들과 회담을 갖고 가자 휴전 1단계 협정의 리행 및 2단계 협상 전환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올해 1월 애급, 까타르, 튀르키예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구를 관리하게 될 팔레스티나 기술관원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그 업무는 미국 주도의 소위 ‘평화위원회’ 지침 아래 수행되여야 한다고 선포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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