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송의 수필집 《백설》 출간 10돐 기념 활동 가져

2026-07-10 09:23:01

수필집 《백설》 출간 10돐 기념 활동이 최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유명한 진행자이며 이 책의 저자인 백암송은 ‘청춘에 여백을 남기다’를 핵심 주제로 40여년의 독서 려정을 통해 《백설》 출판 10년간의 정신적 침전을 돌아보고 세월 속에서 과거의 아름다움과 진지함을 찾으며 현장에서 독자들과 함께 세월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 백암송은 시간을 축으로 삼고 소년시절부터 환갑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독서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18세 때 《몽롱한 시선》이 가져다준 언어와 관념의 충격, 대학시절에 《렬등감과 초월》이 가르쳐준 자기 초월과 《관용》이 심어준 다원적 사고, 청년시절에 《증국번》을 읽으며 확립된 인생의 취사선택, 중년에 이르러 《도덕경》을 읽으며 인생의 계발을 얻기도 했다. 근래에는 기업가 전기를 읽으면서 얻은 행복과 성공에 대한 재인식, 매번 책과의 만남은 그가 세상을 인지하는 좌표가 되였고 최종 《백설》의 글에 녹아들어 온기와 깊이를 겸비한 표현스타일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책 속의 ‘말해도 소용없지만 소용없더라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핵심 표현에 대해 백암송은 자신의 립장은 시종일관 변하지 않았으며 중립적이고 리성적인 표현자세를 유지하고 말의 초심과 한계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의 변화에 직면해 그는 《백설》이 일관되게 견지해온 인문학적 립장을 가일층 확장하며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련결이 갈수록 소중해질 것이라고 하면서 ‘살아있는 느낌’이야말로 삶의 가장 핵심적인 본질이라고 제기했다. 이는 현재 사회적 정서에 대한 응답일 뿐만 아니라 10년 전 작품에 새로운 시대적 해석을 부여했다.

상호 교류시간에는 부동한 년령 및 직업의 독자들이 직업 발전, 마음속의 소음 제거, 세대간의 소통 등 주제를 둘러싸고 질문을 이어갔다.

백암송은 ‘행하되 다투지 않는’ 인생 태도와 ‘자신과 경주하는 사람이 되라’는 성장리념을 하나씩 풀어가며 책에서와 같은 진실되고 통찰력 있는 표현스타일을 이어갔고 고전적인 관점들이 현재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을 갖도록 했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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