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국방부 밝혀
[모스크바/끼예브 8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리동욱] 1일, 로씨야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7월 31일 밤부터 8월 1일 새벽까지 로씨야 무장력량이 우크라이나 수도 끼예브시와 끼예브주의 여러 군수기업 및 물류쎈터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매체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끼예브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씨야 국방부는 로씨야 무장력량이 지상 및 해상 기반 장거리 고정밀 무기와 장거리 공격형 무인기를 사용해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군수기업들은 ‘넵튠’, ‘플라밍고’ 등 다양한 미사일, 무인기, 레이다시스템, 전자전 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로씨야측은 또한 끼예브주의 한 무인기 수령·보관·조립 물류쎈터와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항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화물선 2척도 공격했다.
로씨야 국방부의 1일 이른 시각 통보에 따르면 모스크바시간으로 7월 31일 20시부터 1일 7시까지 로씨야 방공시스템이 우크라이나 무인기274대를 요격 및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통신은 1일 로씨야군이 끼예브에 대한 공격으로 9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시비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하루밤 사이 3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분쟁의 단기적인 행방이 공중 우위 쟁탈전에 달려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방공무기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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