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추석선물 마련에 나섰다. 상가들은 추석세트 판매와 할인행사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연길 대표 요소를 본따 만든 문화창의 월병.
22일, 연길백화청사 슈퍼마켓에 들어서자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즐비하게 진렬되여있었다. 30원대 과일, 월병 세트부터 시작해 500원대 추석월병세트, 1000원대 술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춘 상품들로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겨냥하고 있었다.
세트상품 뿐만 아니라 하나씩 개별 포장된 월병도 인기를 끌고 있었다. 개별포장 월병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러가지 종류를 조금씩 맛보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주고 있었다.
상품 구성도 다채로웠다. 다양한 종류의 월병, 과일, 술 등 상품외에도 건강을 고려한 저당월병 상품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의 취향과 예산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었다. 연길백화청사 뿐만 아니라 연길시 기타 여러 슈퍼마켓과 상가에서도 음료세트, 월병세트 나아가 건강식품세트 등을 출시한 동시에 할인활동도 동반하며 추석소비 절정기에 대비하고 있다. 이처럼 가격대와 종류를 세분화한 전략은 소비 문턱을 낮추고 범위는 넓히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추석소비에 나서도록 이끌고 있다.
올해 연길 추석시장에서는 전통과 민속특색을 살린 월병세트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스밈꽃 카페’에서는 오간자 천으로 포장을 하고 둥글고 큰 꽃모양으로 매듭을 묶은 다음 조선족 장신구를 달아 조선족 특유한 멋을 그대로 살려냈다.
여기에 연변 문화창의 월병도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의 달콤빵집’에서는 장고춤, 장백산 천지, 연변 로고, 진달래꽃, 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상모춤 등 연변의 8개 유명 요소를 본따 만든 기념품 형식의 월병을 제작했다.
이러한 특색 월병은 연변의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외지 소비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글·사진 견습기자 리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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