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 말빈군도 분쟁 해역에서 석유·가스 채굴 허가 연장 지지하는 영국에 항의

2026-09-24 08:55:13

[부에노스아이레스 9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탁] 22일, 아르헨띠나 외교부가 아르헨띠나주재 영국 대사관에 각서를 보내 말빈군도(영국 명칭 포클랜드군도) 당국이 영국측의 지지하에 관련 기업의 말빈군도 및 분쟁 해역에서의 석유·가스 채굴 허가증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데 대해 항의했다.

아르헨띠나 외교부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르헨띠나 대륙붕에서 일방적으로 천연자원을 탐사하고 채굴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아르헨띠나 국가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아르헨띠나 정부는 외교, 경제, 법적 수단을 동원해 말빈군도의 주권을 수호하고 불법적으로 천연자원을 채굴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제재할 것이다.

21일, 말빈군도 당국은 현유의 모든 해상 석유·가스 생산허가증을 5년 연장한다고 선언하고 이 결정이 영국 정부의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아르헨띠나 정부는 최근 말빈군도 주권 문제에서 강경한 립장을 보이고 있다. 아르헨띠나 대통령 밀레이는 3일 밤 말빈군도 문제와 관련해 전국TV 연설에서 말빈군도 및 주변 분쟁 해역에서 천연자원을 채굴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총 60개의 외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제재 절차가 이미 개시되였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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