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6년 연변주 ‘로년을 즐기고 로년풍채를 보여주며 경로 효친하여 변경을 따뜻하게 하자’를 주제로 한 ‘경로시즌’ 활동 가동식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 주정협 부주석 하우조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호복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시대 로령사업을 잘 추진하는 것은 수많은 가정의 민생 복지와 변경지역의 장기적 안정 그리고 우리 주의 전면 진흥 대국과 밀접히 관련되여있다. 각 급 각 부문은 사업책임을 철저히 다지고 독거로인, 류재로인, 생활능력 상실 등 특수곤난 로인군체에 주목하며 로인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하고 혜민실사를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사회 각계는 로인공경, 로인돕기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로인을 공경하고 서로 도우며 단결하는 량호한 전통을 전승 발양하여 변강 경로의 따뜻한 가원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 광범한 로인들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문화체육, 무형문화유산 전승, 자원봉사 등 활동에 주동적으로 참여하여 로년에 할 일이 있고 즐겁게 보내는 가운데 로년의 풍채를 빛내야 한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즐거운 로년·경로효친’ 창의서”를 선독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로인들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로인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은 로인들의 긍정적이고 락관적이며 즐거운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현장에는 또 로인들을 위한 정책 설명, 사기 방지 선전, 무료 건강검진, 료양봉사 등 다양한 상담구역이 마련되였다. 의료, 법률 등 여러 부문 책임자들이 로인들에게 친절하게 정책을 설명하면서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은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정국(주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 연길시민정국(연길시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에서 주관했다. 활동은 2026년 전국 ‘경로월’ 활동 사업 배치를 철저히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의 경로효친, 로인을 돕고 사랑하는 전통미덕을 고양함으로써 전 사회적으로 로인을 관심하고 로인을 위해 봉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우리 주에서는 향후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으로 로인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온정을 로인들에게 전하고 여러 민족 로인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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