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 들어선 안도는 날씨가 차츰 쌀쌀해지고 있지만 경기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롱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현란한 드리블을 덩크슛으로 련결시키고 배구그물 앞에서는 선수들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축구장에서는 소년들이 공을 쫓아 달리고 피클볼경기장에서는 공을 치는 소리와 환호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울려퍼진다…
올 들어 안도현에서는 롱구, 배구, 축구, 피클뽈 등 운동이 활기차게 발전하면서 교정에서 도시와 농촌에 이르기까지, 훈련에서 경기에 이르기까지 전민건신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활기의 이면에는 안도현에서 교정체육 토대를 다지고 경기를 견인으로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추진하는 데 기울인 노력이 배여있다.
교정체육 토대를 든든히 다져 성장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운동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했다. 구기운동의 열기를 이어가려면 청소년 때부터 토대를 다져야 한다. 안도현은 중소학교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취미양성을 둘러싸고 여름방학 롱구 전문강습반을 개설, ‘방학기간 집중훈련+일상적 보급’ 모식을 취해 방학간 롱구훈련이 평일에도 이어지게 함으로써 현내 청소년들의 롱구수준을 꾸준히 높였다.
이와 동시에 배구종목은 협회의 전문자원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배구수업, 교원양성 등을 중소학교 수업과 방과후 봉사에 도입해 아이들이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배구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축구양성 면에서는 연변드림축구클럽과 장기적으로 협력해 전문코치를 학교에 초청하고 안도현과외체육학교에 의탁해 ‘수업시간에 배우고 방과후에 훈련하는’ 양성모식을 구축했다. 현재 청소년훈련기지 2곳을 건설하고 U8부터 U15까지 년령별 남녀축구 선수대오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는바 등록된 성급 축구, 핸드뽈 선수는 240여명에 달하여 현지 축구 후비력량 비축이 꾸준히 강화되였다.
안도현은 또 교정체육을 발전시킨 동시에 경기장 인기를 높였다. 안도현에서는 경기를 견인으로 대중들이 전민건신의 효과를 직접 느끼고 누릴 수 있게 했다. 대중성 배구교류경기를 개최해 교정체육과 대중체육의 련동 경로를 원활히 하고 인재양성과 전민건신의 질을 동시에 높였다. 2년 련속 이어진 현급 축구리그는 전 현의 기관, 향진, 사회구역, 학교와 사회 동호회를 모두 아우르면서 현지 대중체육의 브랜드경기로 자리잡았다. 올해 안도현에서는 또 첫번째 피클뽈대회를 개최했는데 31개 팀, 182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재미와 경기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운동은 경기로 보급을 다그치고 전통 구기운동을 위주로 하는 단일한 발전구도를 타파하면서 전민건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통종목에서 새로운 운동, 교정팀에서 사회 동호회에 이르기까지 경기로 무대를 마련하고 대중이 주력이 되면서 안도의 경기장들은 갈수록 북적이고 있다.
교정과 경기장이 서로 련결되고 전통종목과 신흥 종목이 서로 보완하면서 체육의 종합적인 시너지 효과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일련의 체육활동은 청소년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대중의 체육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했다. 교정체육과 대중체육이 서로 발전을 촉진하고 인재양성과 전민건신의 질이 동시에 향상되면서 안도현 체육사업이 고품질, 다원화, 특성화를 향해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있다. 오늘날 안도현에서 구기운동은 교정과 도시농촌, 건강과 즐거움을 잇는 뉴대로 되였으며 전민건신 국가전략이 기층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다.
체육은 경기장의 열정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대중의 건강한 생활에 대한 추구를 불러일으켰으며 경기 풍채 뿐만 아니라 안도현의 앙양되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과시했다. 구기운동을 매개로 삼고 경기를 통해 마음을 모으면서 안도현은 전민건신의 열기를 대중의 행복한 생활의 온도로 전환시키면서 현역 고품질 발전에 지속적인 건강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갈위 기자/견습기자 비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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