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북춤 공익양성반 개강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장애인에게 좌식북춤 전수

2026-10-21 09:12:50

20일,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에서 주관하며 주지체장애인협회에서 협조한 장애인 북춤 공익양성반 개강식이 주장애인문체활동중심에서 열렸다.

북춤을 련습중인 장애인들.

이번 북춤 공익양성반은 연변지역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인 좌식북춤을 주제로 우리 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길, 룡정 등지에서 북과 춤에 흥취와 관심을 가진 장애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무료로 북과 기타 소품을 사용하며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왕우남 기자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주석 임향숙은 매주 2회씩 도합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강한 좌식북춤 수업은 ‘예술로 장애인을 돕고 련습을 통해 예술을 전수한다’는 리념에 따라 장애인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고난도 동작을 단순화하면서도 무형문화유산의 본연의 멋을 유지하며 전수자들이 직접 지도하고 잘못된 동작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양성반은 교육과정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형문화유산 북춤 집단공연을 만들어내 12월에 성과발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업 현장. 왕우남 기자

주지체장애인협회 주석 리춘자는 “이런 기회를 통해 북춤도 배우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여 기쁩니다.”며 장애인들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

임향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문화예술 분야에 보다 더 큰 관심을 돌리고 장애인들의 예술문화 수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공익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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