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회담서 에너지시설 상호 공격 중단 론의”

2026-10-27 08:58:36

젤렌스키 강조


[끼예브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25일 우크라이나매체의 인터뷰에서 11월에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미국·로씨야 3자회담에서 에너지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을 중단하는 등 문제를 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향후 평화협정에 우크라이나의 중립 유지와 우크라이나군 규모 제한 내용이 포함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TCH 방송 공식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3자회담에서 에너지시설 상호 공격 중단, 흑해에서의 정전, 곡물 수출 재개, 다음단계 포로 교환 등 문제를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분야에서의 정전’이 로씨야측의 충돌종식 의지를 검증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군 규모 문제를 로씨야측과 론의하지 않을 것이며 이 문제에 대해 미국측과도 립장을 조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대 문제는 우크라이나측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후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그는 우크라이나가 80만명 규모의 군대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측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정식으로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다양한 안보보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미국 또는 ‘의지의 련합’ 국가와 량자간 안보보장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다.

젤렌스키는 “령토 문제는 레드라인에 속하며 지도자급에서만 론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로씨야 대통령 공보비서 페스코프는 3자회담이 11월 상순 아랍추장국련방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임을 확인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22일 방송된 TV 인터뷰에서 모든 회담은 평화협정이 최종 체결된 후의 로씨야·우크라이나 안보조치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단지 단기 정전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23일, 젤렌스키는 3자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로씨야측에 달려있으며 우크라이나측은 조속히 개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3자회담이 기술적 차원에서 지도자급 차원으로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핵심 문제는 최고위급에서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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